경제 잘하시는 분들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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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교과서에 보면 단기 이자율이 경기 순응적 지표라고 되어 있는데요
뒤에 통화 정책 같은데 보면 통화량과 이자는 반비례(?) 관계더라구요..
재할인율이나 지급 준비율을 만져서 통화량이 증가하면 이자율이 하락하고, 반대로 감소하면 이자율은 증가한다는 것까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데, 묶어서 생각하니까 뒤죽박죽이 되어 버려요ㅠㅠ
이자율의 증가는 통화량을 증가시키는데, 왜 통화량의 증가는 이자율을 하락시키는 거죠?
통화량이랑 이자율 둘 다 경기 순응적 지표이니까 같이 움직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ㅠㅠ
하..글 쓰면서도 헷갈려서 미치겠네요ㅋㅋ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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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냈습니다.
결국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범위가 어디까지냐의 문제인 건가요;;
분명히 테샛이나 여타 경제학원론에서는 저렇게 딱 잘라서 설명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요ㅠㅠ
1. 이자율이 상승하면 통화량이 증가하는 것은 화폐공급 곡선 상의 이동이에요. 이자율이 상승하면 돈빌려 주려는 데가 늘어난단 얘기에요.
2. 통화량이 증가하면 이자율이 하락하는 것은 화폐공급곡선 자체가 우측으로 이동하기 때문이에요. 중앙은행이 재할인율 등을 낮춰서 화폐공급을 증가시키면 화폐공급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해서 이자율이 낮아지는거죠.
저도 저러한 내용으로 쪽지 보냈습니다만, 이게 참 그런게,
고등학교 과정 내에서의 추론상, 그래프 해석을 배제하였을 때에,
이자율 증가 -> 소비에 대한 기회비용 증가 -> 민간통화보유감소
(통화승수에 대한 개념이... 수능 경제엔 없죠 아마?)
저렇게 볼 수도 있어서..
사실 장기/단기 개념을 구분도.. 수능 범위 내에선
수능에서 근데 이자율 상승이 기폭제가 되어서 내는 문제보다는
타 요인 때문에 이자율을 높이게 된 문제가 다소 더 있지 않나요?
고교교육과정 내에서는 넘 고민 안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