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수입 관련하여 문득 이게 궁금해졌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42808
공대졸업후
대기업 취직해서
퇴직할때까지
처음 들어간 신입사원때부터
퇴직금 받을때까지
초과수당이나 상여금등을 포함한
총 받는 금액은 대략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대략적인 범위라도 계산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임원전에 퇴직하는
사원들의 딱 평균치 기준이요
(퇴직시기와 연봉등 모두 모든 사원들의 평균치)
일단 제 예상은 12억~15억정도일거같은데
어떻게 계산해야될지 모르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키미가 오모우호도니 요와쿠와나이~~
-
41 41인데...흠...
-
4덮9번풀이 0
그림으로 그려보니 그냥 평범한 코사인법칙 문제였던..
-
더프 0
오답하고 다시 올게요
-
심심한은 1
.
-
진짜 부럽다 이게 딱딱 보이나 나는 턱턱 막히던데 필수유형 문제들을 더 풀어야하나
-
나 중학생때 의리사탕이라 해가지고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고받는 유행이 있었음...
-
2025학년도 숭실대 논술, 면접 기출(선행학.. : 네이버블로그
-
사탐런을 한다 <과탐을 안하니까 국어수학을 잘해진다 <<경쟁자가 잘해지는거니 손해임...
-
ㄹㅇ어케했노
-
안녕하십니까아 작수 30점 이번 더프 수학 69점(13 14 15 21 22 27...
-
이거 그냥 도함수값 구하는거 시험에 내도 상관없나 성질 잘쓰면 식 구할수있긴하니까
-
4덮 잇올 6
빌보드 들수맀을려나 영어 2라서 애매하네..
-
단점 잘하는 사람이 많다
-
쎈b 풀었는데 3모 61점 떠서 기초부터 다져야하나 생각중인데 확통 길찾기 더하기...
-
동아리 입단시험인데 2503모, 26수특이랑 완전적중함 모든 문제 정답률 30%대
-
이영표 :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0
오늘 많이 힘드신 분들도 있으신 것 같은데, 11월에 웃으면 좋겠습니다.아직은...
-
과외용으로 할거고 수능 문제 다 풀수 있을때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아예 노베고 순열...
-
여긴 ##시티
-
국어 개못해서 항상 한지문 날리는데 그때마다 발췌독으로 풀어내서 1등급 만듦 작년...
-
몰라서 못품 진짜임
-
고2 정시파이터인데 수학 노베에요 고1 수학 5등급이라 다시 해야 할것 같은데...
-
4덮 기준 화작 82 확통 76 영어 2 한국사 1 사문 47 지1 35 고려대...
-
야이 개~새끼들아
-
맞는 거 얼마나 어려움?
-
물2 14번 물1에 나와야될애가 나옴 근데 얘마저 없었으면 ㄹㅇ 더 아찔했음
-
그리고 다른 얘기인데 한수 과학기술 괜찮나요? 과학기술 너무 못해서 매일 한 지문씩은 풀고싶어서요
-
권태기가 여자였으면 좋겠다... 태기야 난 늘 널 기다리고 있어
-
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Day2 업로드 합니다. - 양식을 조금...
-
똥글사랑꾼은 4
.
-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과 같은 성분이 풍부하여 입시판의 악성 병원체인...
-
잇올 4
하원태깅 안해서 벌점받았네..
-
징집가려다 3사단걸려서 닷지치고 운전병지원 근데 사회서 운전거의안해봐서 걱정이네
-
최근 2년은 다 맞았는데!!! 올해도 잘 됐으면 좋겠다
-
화작 확통 정법 사문 91 93 47 47 무보 1111가능할까요??
-
감기약 먹어서 0
너무 나른나른하다 좀만 자야지
-
3덮 67 4덮 80 이다노 잘해졌다노
-
맨날 독서 4지문 다풀고 언매푸는데
-
ㅇㅇ
-
4덮 생1 칼럼 0
https://orbi.kr/00072855905 4덮 생명과학 1 좋아요 한 번씩만 부탁드려요!
-
4월더프 3
미적 원점수 80인데 보정 후 1 ㄱㄴ????
-
26000원에 샀는데 새상품 10000원정도 되는거 널렸네 그냥 하..
-
4덮 지구 1
막 어렵지는 않았는데 낚시 선지들이 너무 많았는듯
-
06들 잘봣네 6
나만빼고 ㅠㅠ
-
고민 1도 안하고 쓱쓱 풀고 넘겼는데
-
국 93 수 85 영 80 사문 39 세지 41 사문은 2, 3틀리는 과오를...
-
ㅎ 1
헉
이게 의미있는 숫자일까 의문인데, 20-30년 근무하는 동안 물가 수준도 변하고 한 곳에서 일정한 연봉을 받는 경우도 거의 없어서요.
마침 제가 아는 지인이 작년에 52세에 부장으로 희망퇴직했는데 얼추 비슷할 것 같네요.
석사받고 24년간 삼성-중소기업(창업)-LG 이렇게 근무했고, 입사당시 25년전 연봉이 대략 2천(세전) 이었고 퇴직할 무렵 9천 정도 받은 것 같습니다. 인센티브는 잘 모르겠어요 사업부서마다 둘쭉 날쭉이라... 퇴직금은 계산법이 다양할텐데...매년 연봉의 10%정도가 적립된다고 보면 됩니다.
아 이정도였군요.
글 올린이유가
대기업서 근무하며 모은돈을
평생 한푼도 안쓰고 다 모은다면
강남의 괜찮은 아파트를 살수 있을지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드려봤습니다.
입사시기에 따라 결과가 엄청 달라집니다. 제가 한 회사에 주욱 있었는데 계산해보니 26년차인데 15억이 약간 못 나오네요. 입사년도 년봉이 820만원. 30년 근무 가정하면 얼추 20억정도... 거기에 퇴직금 약 3억 정도 포함하면 23억정도 되겠군요. 모두 세전기준이며 학자금포함이고 성과급은 거의 없었어요. 지금 입사하는 분들이라면 대기업 기준 40~50억정도 되지 않을까요?
아 그정도 나오는군요~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그정도 수입을 벌었을경우
저축하신 금액이 대략이나마 어느정도인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세후기준으로 생활비나 대출갚거나 자녀교육비 등등
이것저것 돈쓸거 다 빠지고나면
과연 얼마가 남을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이건 정말 케바케라고 봐야되요. 사는 지역, 개인이 처한 상황, 재테크의 방향성(주식, 채권, 부동산, 저축등등), 부부맞벌이의 여부, 집안의 형편, 자녀에 대한 투자한계, 자녀수등등 고려요소가 너무 많아 케바케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녀대입전 까지는 저축 많이 못해요. 저축액을 설정하려면 먼저 소비를 어느 정도선에서 제한할 것인지가 아주 중요해요.
월 800(세후)을 벌어도 생활비 400쓰고 애들 학원비 200쓰고 용돈쓰고 외식 좀 하고 가끔 해외여행하면 저축은 하나도 못하죠. 생활비를 300에서 멈추고 학원비 100에 해외여행이나 외식 자제하고 용돈 절약해서 쓰면 200~300도 저축가능해요.
물론 맞벌이일 경우는 결과가 엄청 달라지지요. 일반적으로 소득이 늘어나면 거기에 맞춰서 소비도 늘어나게 되는데, 이런걸 절제하는 사람만이 저축도 할 수 있고 남보다 먼저 많은 자산을 축적할 수 있습니다. 월급장이 10년 정도면 그 차이(소비패턴)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게 됩니다. 결국 얼마를 저축할 수있는냐는 본인의 소비여력을 얼마에 두고 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댓글이 쓸데없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한 회사서 26년 근무하시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앞으로 건승하시길
전에 중경외시 이상 대졸자, 이하 대졸자, 고졸자 비교해서 말씀하신걸 조사한 기사를 봤었는데 한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