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소보로 사주세요 [1161317] · MS 2022 · 쪽지

2022-09-17 13:40:22
조회수 6,755

오늘 그린라이트 있었는데 마음이 요동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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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미용실 매번 같은 선생님한테 머리 맡김


일단 관계는 어떻냐면 사적인 얘기 자주함. 살아온 인생얘기, 가족얘기 다 했음 서로서로..


머리 다 자르고 나한테 여자친구 잇냐고 물어봄


없다니까 


엥 왜 없지 <-정확히 이러심(여기서 김칫국 좀 마심)


그래서 반년전에 헤어졌다니 왜 헤어졌냐 그 뒤에 어쩌구저쩌구 끝남


왜 수능 2달전에 이런 시련이 온거냐 타이밍이 중요한데..


수능 끝나고 좀 다가가볼 생각인데 어케들 생각하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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