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 친구들이 놀자고 불러낼때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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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잘 하지도 않으면서 사는 저같은거 챙겨주는 친구라도 있다는건 기쁘면서
저 혼자만 2년 뒤처져서 이러고 있는게 한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하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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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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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감 심하고
좋은 친구를 잘 두셨네요. ^^
(연락의 빈도와 상관없이 항상 생각해주고 챙겨주며 곁을 지키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과거는 현재의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이잖습니까. 그리고, 걱정은 오르비 어느 분 글의 말씀처럼 아예 없앨 수 없는 것입니다.
또, 걱정은 많이 할수록 꼬리를 물고 더 늘어나서 할수록 더 악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니 우리의 할 일은 크게 염려하지 말고 앞을 보고 열심히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좋은 친구분도 곁에 계신데 마음껏 기뻐하고 행복해하시고 그 기쁜 마음으로 안 좋은 생각 마시고 기쁘게 달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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