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국어 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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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흔들림보정 지문을 풀면서 또 느끼게 되는데요, 당연히 피사체의 모서리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프레임의 모서리였고, 다른 지문이나 가끔은 화작에서도 이런 문제를 틀리게 되네요.. 답지보면 항상 왜 계속 틀리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서술범주구분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이런 실수가 일어나는 걸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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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아무리 서술범주를 잘 구분해도, 저런 문제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문 독해 뿐만 아니라 선택지 처리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우선 읽을때는 기술, 생명 지문은 과정이 많은데, 단순히 읽을 때 '~한다'만 기억하는게 아니라 '어디서' '~를 한다.'로 같이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선택지를 처리할때는, 의심의 위치를 확정하고 지문으로 돌아갈 생각도 해야하는데, a의 b 구조의 표현은 보통 b를 틀리게 내지는 않습니다. (너무 쉬워서) 그래서 의식적으로 답이 안보일때는 'a의' 요 부분을 의심하는 걸 습관처럼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애시당초에 기술 지문을 읽을때는 모든 정보를 이 기술의 기능과 엮어서 기억해야 하는데, 글을 보면, 애초에 dis는 프레임간의 차이를 보정하는 거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낚이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또, 이 글이 옛날에 음소판정하고 비슷한 글인게, 과정 1, 2, 3 으로 진행되다가 갑자기 과정 2 단계까 세분화 되면서 2-1, 2-2. 2-3 이 나오는 글의 형태입니다. 이걸 인지했다면 결국 큰 과정속에서 이 특징점 추출로 하는 보정은 '프레임간' 발생하는 걸 알았다면 낚이지 않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