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그만두고 집수할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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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미친소리인가요??..
나름 공부 억지로 안하고 국영수탐논술 다 재밌게 생각하면서 즐기는 타입인데...
학원다니다보니 통학시간도 아깝고;; 화장실 왔다갔다거리는 거리도 길어서 시간도 아깝고
어때요? 집수 진짜 별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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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왠만한분아니면진짜 늘어지고 슬럼프극복도힘들고ㅜ 잘해내시길빌지만 갠적으론 비추입니다
감사합니다 좀더생각해봐야겠네요 아무래도 학원다니는쪽이좋겠어요..
적어도 초반스케줄링이랑 마음잡고 분위기 자각받으면서 열심히하고 나중에 정리하실때홀로하세요
음10월이후에 학원그만두고 집에서하란 말씀이신가요?
아뇨ㅋㅋㅋ전계속다닐껀데 혹시 집이편하시면요 ..우선은 학원이좋아요
집은... 전진짜 독재학원에서는 하루 순공11시간씩 할수있어도 집에선 절대 못하겠더라구요. 안락한침대, 바로앞에보이는 노트북, 부엌의 간식... 등 유혹이 너무 많아서 그냥 집에선 아예 안하고있어요. 해보시고 아니다싶으면 빨리 독재학원 가시는게..
넵 그냥 독재학원을 옮겨야겠네요
공부량도 문제지만 여러가지로 많이 안좋은것 같아요
네 그렇네요.. 자기통제가 힘든건 인정해야죠
그것뿐만 아니라
집독재(집수?)를 하면 그냥 혼자 편하게 공부하시는게 익숙해지실텐데
아무래도 그렇게 혼자 있다가 수능장에 들어가면 적응이 잘 안되거든요
바깥날씨 적응도 안될 수도 있구요
넵 다시 학원쪽으로 맘굳혔어요..감사합니다 ㅎㅎ
집수는 아닌것같아요..저희누나가 처참히 망하는걸봐서
네...시간빠른데 좀만더참고 다녀야죠
흠.. 저는 집독학했었습니다만 왠지 분위기가 별로 인듯하군요 ㄷㄷ 저는 굉장히 무난하게 했었는데 대인관계가 없어서 그랬었나;;
결과좋으셨나요
예 당연히 공부 열심히 해서 그렇겠지만 그도 그런게 휴대폰 없고 인강 사이트말고는 인터넷 안하고 침대에도 책 책상에도 책 화장실에는 단어장 뭐 이렇게 하니 공부밖에 안하더라구요;; 밑에 애가 주기적으로 피아노 쳐줘서 극한시험환경 조성해서 시험치기도 좋았고(?)
독서실하나끊으세요 짜잘한시간소모가많아요집은
역시 집수는 무리인거같네요..ㅎ
자신에 대해 먼저 돌아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