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급) 어떻게 해야지 공부 실력이 오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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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탐을 예로 들면 정말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문제는 배제하고 수학은 준킬 4점 이상 , 과탐 특히 생명 같은경우는 항상 내가 틀리는걸 보면 전반적인 문제 흐름 파악은 됨 -> 품 -> 틀려서 답지나 해설봄 -> 다 모르는건 아니고 딱 어느부분에 발상을 못해서 틀림 . 그러면 피드백을 " 아 다음번엔 이런 발상을 해보도록 해야겠구나" 하고 넘어감 . 여기서 의문은 문제를 많이풀면 귀납적으로 이런 발상 실력이 느는거임 ? 아니면 생각의 힘이 늘어서 이런 부분이 보완이 되는거임? 적어도 내가 이때까지 공부한 경험으로는 아직까지 해답을 못찾았는데 (많이하지도않았지만..) 명쾌한 답변이 있었으면 좋겠음 ㅠㅠ 양치기가 답이려나 방금 푼 막전위 문제에서도 어느 부분에서 가정을 해야지 문제가 풀리는데 내눈에 그게 안보이면 답이 없는거같아서 .. 회의감이 듬 도저히 이부분에서 가정해야된다는 감이 안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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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이 간절합니다 답답해 뒤지겟어요
저는 그런 문제들 위에 한줄로
생각 못했던 발상들이나 태도 적어두고
모아뒀어여
그러다보면 계속 같은 발상 태도들이 나오는데
그걸 내걸로 만들면 돼요
아직 부족하지만 저렇게 하니 성적이 오르긴 하저라구툐
혹시 님도 이런 고민해보셨나요 항상 저는 사람들하고 다른 핀트에서 항상 고민 많이해서요 ..
저도 이런 고민 많이 했어요
현역 or 잘못했는데 1년만에 정시 의대간 애들은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늦게 시작해도 최상위권 따내길래
많이 궁금했었죠
말하는 거 보면 엄청 뇌가 똑똑한건 아닌거 같은데
잘하는 애들 많아서
(물론 원래 똑똑한 애들은 납득했지만)
감사합니다 ... 체증이 좀 덜어졌네욤 ..ㅠㅠ
와 딱 전데ㅠㅠ 그래서 수학 할때마다 데이터만 축적되고 결국 새로운 문제 나오면 노답 아닌가 생각돼서 막막해요 진짜 어캄 이게 맞는건가...? 싶고
수학 양치기 지금 8권은 해서 더 회의감이 큼 ㅠ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다고 믿고 앞으로 더 달려야죠 뭐
두 분께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6평 미적 96
9평 미적 100 까지 올리면서 느낀 제 답은
이렇습니다... 뭐 아직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요...
[칼럼?)수학은 왜 뇌지컬 영역인가] https://orbi.kr/00058366820
저도 미적이나 유전에서 그런기분을 느꼈는데 많이 풀고 이해하고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그대로 풀고있더라구요 결국 생각하면서 양치기가 답인 것 같아요
그냥 어느 순간 잘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