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탁 다들 보여지는거에 돈을 많이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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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보여지는거에 돈을 많이써요 옷 비싼건 두꺼워서 (두꺼우면 알러지반응) 얇은 보세옷 자주입는데 자주입는건 또 몸에 길들여져서 편할때가많음 (=입던것만 입고 낡아짐)
그러면 갑자기 예상치못하게 사람들 만나서 딱보면 내스스로 초라해보일때가잇음
근데 집오면 물건들 하나하나 다 면세에서 파는거임
가까운사이아니면 볼일이 없는 침구류 속옷 캔들 화장실안에서 쓰는 모든것들도
보다보니 뭔가 내가 븅신인것같기도하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근데 이게 내 성격인지 나를위한 프라이빗 힐링템들은 돈이 안아까운데
뭐 옷이나 이런건 가격상관없이 아까움.
브랜드는 두벌만 사도 십만원이고
유행은 따라가야하는데 이걸 휙휙다버리기도 아깝고
안입는거보면 죄다 가격대잇는거고
낡고싼건 나한테 너무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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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 조으면 댄거 아닌가용 저두 비슷함 정 그러면 코디할때마다 포인트 한두개씩만 내바요 유행 막 따라가는거보다 훨신조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