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가망있나
· 1159823 · 22/09/05 16:11
· MS 2022
(수정됨)
'보이어-보여'는 반모음을 음운으로 보는지에 따라 두 가지 견해가 존재함. 전통적으로 이중모음화란 이름으로 이중모음을 1개의 음운으로 봤기 때문에 축약의 일종으로 봐 왔으나 학계에서는 교체(반모음화)로 보니 견해가 다름.
ㅣ+ㅓ-->ㅕ : 이중모음화(축약)
ㅣ+ㅓ--> 반모음ㅣ+ㅓ : 반모음화(교체)
이중모음을 하나의 음운으로 판단하면, 두 음운이 한 음운으로 ‘축약’된 현상으로 처리되지만 이중 모음 자체를 지금은 '단모음+반모음'으로 이루어진 2개의 음운으로 보면, 단모음인 /ㅣ/가 반모음인 /j/ 로 ‘교체’된 현상으로 처리됨. 근데 현행의 학교 문법에서는 이중 모음을 하나의 음운으로 보니 축약으로 보는 게 적절.
X?
'보이어-보여'는 반모음을 음운으로 보는지에 따라 두 가지 견해가 존재함. 전통적으로 이중모음화란 이름으로 이중모음을 1개의 음운으로 봤기 때문에 축약의 일종으로 봐 왔으나 학계에서는 교체(반모음화)로 보니 견해가 다름.
ㅣ+ㅓ-->ㅕ : 이중모음화(축약)
ㅣ+ㅓ--> 반모음ㅣ+ㅓ : 반모음화(교체)
이중모음을 하나의 음운으로 판단하면, 두 음운이 한 음운으로 ‘축약’된 현상으로 처리되지만 이중 모음 자체를 지금은 '단모음+반모음'으로 이루어진 2개의 음운으로 보면, 단모음인 /ㅣ/가 반모음인 /j/ 로 ‘교체’된 현상으로 처리됨. 근데 현행의 학교 문법에서는 이중 모음을 하나의 음운으로 보니 축약으로 보는 게 적절.
언매에서 축약으로 보지? 아직 언매를 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교체로 배웠어요
오, 요즘 학계 의견 반영하나 보네
중딩 때 축약으로 배우고 고딩 때 교체로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