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전문직 너무 내려치기 당하는것 같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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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여기는 입시사이트니까 대학가면 스트레이트로 면허 나오는 이과 전문직 위주로 언급되고 약간 의치한약수 올려치기하는 느낌있는데. 상위전문직이라고 칭해지는 변변회 말고도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감평사 이런 문과 전문직들 진짜 잘먹고 잘삼.. 접하지를 못해서 워라벨이 얼마나 좋은지 돈은 얼마나 버는지 잘 모를 뿐. 세무사 사무실비도 얼마안들고 초반 영업 잘하면 진짜 실근무 30시간안짝으로 하면서 2천씩 가져가는 분들도 많음.. 너무 수능만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영
수능에다가 몇년씩 박는거보다 가성비 나을수도 있습니다. 자격증은 따자마자 일할수 있으니까요.
(저 이과 전문직대학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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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 문과 전문직이신데, 저번에 하루 사무실가서 있다 왔을 때 '이렇게 일해서 저 돈을 번다고?' 싶었음 ㅋㄴㅋ
물론 바쁠 때는 진짜 ㅈㄴ 바쁘신데 여유로우실 땐 걍 출근 안 해도 될 정도 ㅋㅋ 워라밸은 무조건 문과 전문직임
아 진짜 저는 시험 자신있는데 그냥 문과명문대가서 자격증 딸걸그랬다는 후회가듭니다.. 으으으 이과전문직 워라벨 구려..
여기 10대후반에서 20대극초반인데 애기들임 ㅇ.ㅇ
ㅇㅇ 나이먹으니까 안타까워서.. 문과가 확장성도있고 적성에도맞고 워라벨도 좋은데 노잼공부하느라 힘드네요. 흑흑
근데 평균적으론 이과가는게 나으니까 ㅋㅋㅋ 문과틀딱인데 전 전문직 준비못하겠어서ㅠㅠ 수능판다시들어옴ㅋㅋ
Cpa는 간혹 낭인있던데 세무나 법무는 뭐.. 수능준비해서 의치한약수 가는거보다 로딩도짧고 난도도 비슷해보이던데.
저는 18수능으로 갔는데 여기도 만만찮게 힘드니까 ㅋㅋ
ㅂㅅ들 월300버는것도 ㅈ빠지는데
오 누가요?
세후 300버는게 쉬운게 아니죠 현실에서
딱히.. 공부 재능 없어도 세후 300은 가져갈만합니다
자존심만 좀 버리면 누구나 벌 수 있어요
회계사는 워라밸 어떤편인가요
친구 빅펌 초반에는 좀 힘들다는데 뭐 살만한거같던데요. 자격증 붙자마자 마통 8천뚫리고, 3년차 영끌 1억?
연차쌓이면 워라벨 좋은 곳으로 이직도하고 그럽니다. 초반에는 좀 힘들거에요
오우 일한만큼 버는 케이스군여
전문직이라는게 다 일한만큼 버는거긴합니다만. 이과전문직들에 비해 cpa 변호사는 갈수있는곳도 천차만별이고 본인 능력에 따라 편차가 더 큰거같네요. 학벌이높으면 상대적으로 먹을 이점이 훨씬 많은것도 이과전문직과의 차이라고 봅니다.
문과 전문직 너무 멋진데 제 머리가 안됩니다..흑흑
님아 의대드갈노력에다가 해부생리약리병리 학점관리하고, 로테돌고 국시치고 군의관 3년에 인턴레지펠로우 5년 할노력이면 문과전문직 암거나잡아도 가능임.
저도 님 글에 동의
물론 의대에서는 남들이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함+ 그것만 해내면 확실히 보장되는 미래라는 메리트가 있다는 것
그래서 메디컬 선호가 높은 것 같긴한데 사실 딱 그 뿐임
문과 전문직도 워라밸+소득 챙길 수 있는 직업 많으니 고1-2 친구들이나 초년생 친구들 기죽지 않았으면ㅋㅋ
마져요 눈가리개 빼고봐야돼..
의대는 머랄까 계속 주어지는 과제, 역할을 성실히 해 나가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먼가가 이루어지는데(개원제외) 문과는 능동적으로 스펙을 쌓고 어필하고 이런게 좀 있는거 같음… 내가 공대 안 간 이유가 스스로 먼가를 이루고 찾아야하는게 싫어서도 있음..
저처럼 수동적인거 싫어하는 친구들이 억지로 갈필요없다는거죠. 근데 또 메디컬도 개원을 보면 능동적인면이 필요없는게 아닙니당
하지만 의사는 간지가 난다고
화이트칼라도 간지나여 ㅎㅎ
그것도 ㅇㅈ
문과 계열 직업 중 저는 개인적으로 검사가 리얼 씹간지긴해요 이름부터 "검사" 하는일도 존나멋있음
검사 ㄹㅇ 멋있어 헤으응
변리사 개인적으로 좀 지린다고 생각함 특히 과학기술분야 완전 공부끝판왕처럼 느껴짐
메디컬은 대학만 가면 일단은 자격증이 웬만해선 보장되는데 문과전문직은 대학만 가서는 당장 될 수 있으리라고 보장되는게 아무것도 없다보니 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많은 것 같네요. 또 문과전문직이 개인의 능력에 따른 편차도 너무 커서 문과전문직의 하방이 메디컬 하방보다 훨씬 낮죠 안정성은 메디컬이 확실한듯
오 문과 전문직 하방도 그리낮진않습니다..
뭐 일반 직장인에 비하면 당연하겠죠? 근데 메디컬 하방이랑은 좀 차이가 있지 않나요
메디컬에 비하면...ㅜ
많다는게 어느정도인가요? 한 30~40%?
주어가뭔가요
주30시간 일하고 2000가져가시는 분들이요
다 소득을 까주시는건 아니라 퍼센테이지로 나타내긴 어렵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그러고있습니다. 허름해보이는곳도.. 세무사무소 개업시 연에억은 기본으로 생각하는걸로 압니다.
아빠가 세무사인데 12시 출근 6시퇴근 하고 세후 2억-2억5천 정도 벌어요!! 문과 전문직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경력이 25년이고 단골이 많아서 그런거 같긴 하지만요!
오우야..
팔로박았어요 이런 얘기 많이해주세요 문과 전문직 지망하는 학생이라..
문과가 상방이 진짜 엄청나죠
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의사 변호사 판검사 아니면 아예 잘 모르거나 죄다 인식이 낮음. 회계사야 변시 사라지고 괴랄한 난이도로 로변조차도 뭐라못할 정도로 난이도가 급상승해서 인정받는 분위기지만, 감평사는 그냥 TV에서 옛날물건 금액 책정이나 해주는 아저씨 취급, 변리사는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많고, 법무, 노무, 세무사는 약사, 공인중개사랑 비빌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음. 법률적, 은행 전문직 대출기준이 그러하게 설정되있는덴 다 이유가 있는 법
와 님은 법세너가 약사 위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그냥 위가 아니라 압도적으로 위죠?
시험수준만해도 문제은행식 객관식 기출만 있는 약사시험을 법노세와 비교를 하다뇨;;;? 법노세는 기존의 책을 외워 서술하는 뿐만 아니라 최신 판례와 논문까지도 참조를 해서 자신만의 답을 만들어야되는게 2차시험 영역입니다
표준협회에서는 약사를 6수준으로, 노세법을 8수준의 직무로 인정한 사례도 있으니 이상한 지식 갖고 와서 우기지 마시고 모르면 배웁시다
얘 진짜 레전드네 ㅋㅋㅋㅋ 밖에나가소 법세노가 약사보다 좋다고 외치고 다니세요 ㅋㅋㅋㅌㅌ얼마나 사람들한태 인정을 못받으면 표준협회를 들고오냐 ㅋㅋ
표준협회 거기가서 인정받으세요 아 이미 대학도 졸업하고 저 셋 직업 중 하나 하시는 분이시네요.. 밖에서 영업하느라 힘든데도 아무도 메디컬 라인이라 비벼주지도 않고 워라벨 똥망에 삼무사 취급당하니까 여기와서 애들 가스라이팅 하고싶으신거 같네요 수고요..
진지하게 법노는 모르겠는데 세무사들은 아주 큰 필드에서 노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직무전문성은 아주 뛰어난 편임. 말이 무짜 돌림이라 삼무사지 세무사랑 법노는 기대수입이나 합격난이도에서 좀 차이가 있음. 시험 인원도 계속 몰려서 전문직 준비 사이트에선 변변회/감세/법노관으로 묶더라고요
약사가 회 앞인데 어짜페 세무사가 밑인건 똑같은데요?
그리고 위에 저 분 말은 어폐가 있는기 잘살아보세 님은 약대 입학 난이도 + 약사 시험이고 저 분은 시험끼리만 고려한 듯. 당연히 시험만 놓고 생각하면 문돌이 전문직 시험들 만큼 괴랄할 양을 보여주는 시험이 거의 없긴함. 저도 세무사 준비하는데 세무사 1차용 원가 회계 세법 재정 민법 이 5과목 중 세법 한과목으로 들어야할 강의가 수능 국어+영어+사탐 12과목 보다 많습니다
약사 공인중개사랑 ㅇㅈㄹ 님은 약사랑 공인중개사랑 같음? ㅋㅋ
약사는 변변회감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약>회 주장도 오르비에서나 그렇지 블라나 엠팍사람들 견해는 회가 자주 이기는 것 같더라고요. 10대후반이랑 203040이랑 인식차이가 좀 나는 것 같아요. 애초에 20대 중반부턴 수의대가 중대공대랑 겹치고 문과지방한 서강대 경영 시절에 입시했던 사람들이니깐요
블라에서 약사가 씹 바르는데요 ?
엥... 블라엔 세무사랑 5대5 나오는 투표도 있는데 보고 싶은 투표만 보신 듯
약사가 더 좋다고 다 인정해드려도 회세 무시할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님 세무사임?
매번 타 직종 까내리시는 글만 적으시길래요. 님이 매번 비하하는 직업들 약사가 딱히 무시할 위치도 아니거니와 약사가 아니라 님이 의사고 비교하는 직업이 문과 전문직들이 아니라 9급 공무원이어도 직업으로 누군가를 깔고가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마인드면 평생 열등감과 자만심 사이를 계속 오가면서 사실 겁니다.
새뮤사냐고 한마디 물어봤는대 부들거리네 뭐지
진심어린 조언이 화내는걸로 보인다면 그만하겠습니다. 저도 수능으로 좋은 대학 가봤고 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 했다는 사실에, 수능날 남들보다 고득점을 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허나 님이 쓴 글을 보면 님은 자부심을 넘어서 수능 만능 주의에 찌들어 계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수능 고득점을 통해 가는 약대가 가장 좋은 곳이고 후에 다른 방식의 준비가 필요한 다른 직업은 별 볼이 없다는 마인드가 고3 수험생보다도 더 크게 깔려 계신 것 같아요. 저도 20살 21살 그런 생각을 가진 적이 있어서 안타까움의 한 마디 적습니다.
딱히 그런 생각 없눈데 제 어떤 글을 보고 그런생각을 하시는거죠
지금 메디컬의 인기는...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고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