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기상청 "태풍 '힌남노' 역대 가장 강한 상태서 상륙…한 번도 예상 못한 피해 발생할 수도"

2022-09-02 17:21:23  원문 2022-09-02 15:50  조회수 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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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6일 역대 가장 강한 상태에서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힌남노'가 발생한 뒤 기상청이 상륙을 전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상청은 2일 브리핑에서 '힌남노'가 6일 새벽이나 아침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대한해협을 지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조정한 것이다.

기상청 측은 "상륙을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힌남노'는 국내에 상륙할 때 강도가 '강'인 상태로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50hPa(헥토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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