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rasea [1089568] · MS 2021 · 쪽지

2022-09-01 18:39:33
조회수 4,473

유대종 교재 이거 오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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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문학도구정리에서는 의문형 어미랑 설의적 표현을 구분하고 있는데 그 중 수사 의문문도 구분하려는 뉘앙스를 풍기길래 의구심이 들어 찾아보았습니다.


2. 예를 들어 ‘공든 탑이 무너지랴?’는 물음을 나타내지만 답변을 요구하지 아니하고 강한 긍정의 진술을 내포하는 ‘반어(수사) 의문문’입니다. 그리고 ‘반어 의문문’을 ‘문학’에서는 의문문의 형식이지만 내용상으로는 의문이 아닌 반어적(反語的)인 표현으로써 상대방(독자)을 설득하는 수사법으로 ‘설의법’이라고도 합니다. 설의법의 반영 여부는 견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문의하신 표현들은 이러한 풀이를 바탕으로 살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국립국어원 답변인데요 수사 의문문을 설의법이라고도 한다는데 명백히 구분할 필요가 없는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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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혜원 · 881717 · 22/09/01 18:42 · MS 2019

    그냥 의문형 어미로 묻는지 설의적표현으로 묻는지 구분해라

    저부분은 2109 만흥때매 그렇게 나온거같아요 거기 보면 설의적표현으로 제기된 의문이 해소된다 이런식으로 나왔어서

  • amrasea · 1089568 · 22/09/01 18:47 · MS 2021

    수사 의문문 설의적 표현을 구분한다 쳐도 둘다 의문 해소랑은 관련이 없긴하죠. 더 검색해보니까 설의적 표현을 수사 의문문이라고 해도 무관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