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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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55376
4평 15355 (사설)
6평 24331 한국사5
9평 33211 한국사3 (추정)
국어 82
수학 76
영어 84
생윤 47
사문 50
한국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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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 솔직히 공부를 만족할 만큼 안 했기 때문에
엄청 낮을 거라 생각했는데. (전부 3-4 예상...)
일단 하면 오르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더 노력해라.
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조금이라도 더 공부해야겠다.
후회없이 살자. 부끄럼없이 살자. 몰입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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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피드백
국어: 화작 10분만에 잘 풀었고(전에는 18분 정도 걸림)
문학에서 현대 소설 파악이 아쉬웠고.
비문학에서 지문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로 선지로 넘어가서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못했음...ㅠㅠ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풀며 이해 안 가는 부분은
느리더라도 멈춰서 메모라도 해서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갈 것.
1. 최우선으로 9평 제대로 한 문항 한 문항 꼼꼼히 분석할 것
2. 독서
- ebs 지문 읽어 배경지식 쌓기
- 기출 지문 분석 : 수능 때 글의 핵심을 촥촥 뽑아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하기 (주의, 수능에서 쓸 수 있는 속도로)
- 기출 문제 분석 : 어떻게 해서 정답/오답을 도출했는지 파악하고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고과정으로 정리하기 (실전 시 그것을 적용하는 연습하기) (주의, 수능에서 쓸 수 있는 속도로)
3. 문학, 화작
- 문학 산문 : 초반에 느리더라도 집중하고, 그후에 쭉쭉 빨리 읽고, 집중할 부분 나오면 다시 집중하기. 이렇게 중요/덜중요 가려서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연습
- 문학 운문 : ebs 작품으로 주제 파악하는 연습 및 표현법 익히기
- 문학 전체 : 기출 문제 꾸준히 보며 경향 익히기
- 화작 : 실전 시간 단축 연습
4. 시간 재고 푸는 실전 연습 필수!!!! 무조건!!!! 실전처럼. 시간 지나면 바로 그만두기!!!
-> 모고 보고 나서처럼, 어떻게 했으면 더 잘 나올 수 있었을지 피드백
-> 얻은 행동 팁들 정리.
(Ex: 정답 확실히 나오면 무조건 넘어간다. 선지를 쓱 보고 '가장 정답 같은 것'부터 골라 판단한다. 시간 얼마 안 남았을 경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례로 '하나를 확실히' 하는 것에 집중한다. 초반에 이해 안 가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메모해서라도 완전히 잡고 넘어간다.)
5. 가장 중요!!!!! 전부 할 것. 하나라도 빠짐없이 중요함!!!!!
수학
:40점대부터 시작해서 50점대, 그리고 일주일 전까지 60점대에 머물러 있던 수학 점수가....76점으로 올랐다...ㅠㅠㅠㅠㅠㅠㅠㅠ 5-6등급이었다가, 만년 4등급이었다가 드디어 3등급..ㅠㅠㅠㅠㅠㅠㅠ
계속해서 정진한다면 가능성 있다는 뜻으로 알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계속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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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구조화하기
2. 개념을 바탕으로, 미지의 문제(수특수완, 기출, 실모)에서 조건들을 끌어내고 연결해 풀이를 생각해내는 연습하기
영어
:와!!!영어도 만년 3-4등급이었는데 2등급 처음 맞아봐 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는 10개는 기본으로 찍었는데 이번엔 6개밖에 안 찍었다. 내가 이렇게 많은 페이지를 풀게 되다니.ㅠㅠㅠㅠ 넘 감동적이다.
1. 듣기 - 무조건!!! 초집중해서 듣기. 흐름 처음부터 꽉 잡고 놓치지 않도록. 빠른 듣기 인식하는 연습하기
2. 지문 - 지문을 읽어내는 연습 중요!!!!!! 초반에 구문 분석하다시피 해서 화제를 정확히 잡기. 그후 지문을 예측하며 술술 읽기.
(초반을 놓치니 결국 이 지문이 뭘 말하는지 끝까지 모르게 됨 ㅠㅠ)
생윤
: 30점대 나올 줄 알았는데, 모든 문제에서 포기하지 않고 지문과 선지를 꼼꼼히 읽고 개념을 연결지으려는 태도가 빛을 발했다!!
: 1. 사상가별로 개념 충분히 이해
2. 기출선지 개념 바탕으로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며 개념 확충 (약한 단원을 파악해 우선순위대로 진행)
사문
: ㄹㅇ 30점대 나올 줄 알았는데. 비도표 답 안 나오는 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다시 봐서 결국 판단 오류 잡아낸 것 좋았음. 도표는 잘 푼 문제도 있구 답은 맞혔지만 풀이는 제대로 못한 문제도 있음.
1.도표 - 취약 유형부터 푸는 법 이해하고 익혀서 문제 풀기
2. 비도표 - 취약 단원부터 우선순위대로 개념 이해 및 기출 풀기.
한국사
: 왜 전이랑 공부 안 한 못난 수준..ㅠㅠ인 건 똑같은데 왜 10점 차이가 나는가? 지문에서 이 문제가 무엇에 관한 건지 잡아내고, 그걸 토대로 가장 알맞은 선지를 판단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3문제는 더 맞은 것이다.
: 사탐이랑 한국사는 둘다 모르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지문과 문제 자체에서 힌트를 얻고, 선지를 연결시키려고 노력해야 함!!!! 그러면 선지를 좁힐 수 있음!!!
1. 권용기쌤의 퍼팩트 강의와 함께 한국사 흐름 잡으며 머릿속에 바로바로 넣으며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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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아직 N제 안 풀었는데 정확히는 따로 끝낸 N제는 없고 뒷번호만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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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오르는거아님? 둘다 독해력이 베이스고 이 독해력이 제일 중요하지않나 몰라서 묻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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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풀때 0
제가 선지 읽을때 5개중에 딱 하나가 답인게 보이고 맞히긴 하는데 나머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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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는 족족 이해도 잘하고 어려운 문제도 점점 푸는걸 보니 뿌듯함 얘 하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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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어서 아무런 부작용도 없이 유토피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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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4
짝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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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성 정 지 지각 ㅋㅋㅋㅋㅋㅋㅋㅋ토할거 같다 글자 생긴것도 성,정/ 지,지각 비슷해서 ㅈㄴ안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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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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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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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댓글 달았었는데 괜찮은 것 같음 6평 이후에 도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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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g ivv voo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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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집모로 91뜸 문학에서 6점이나 뜯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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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HIV환자(에이즈) 정맥주사 잡을때 IV(정맥주사)에 찔리는 레지던트라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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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에는 서울대 로스쿨과 함께하는 연합동아리이자 친목 동아리인 와인 동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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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 초읽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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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함수면 최댓값이 나올 수 없다는 건 알겠는데, 그러면 0에서 2 사이의 양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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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하고 한완수 한완기로 타려는데 괜찮나요ㅜ 지금 정신을 차렸는데 돈도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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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를 잡는다는게 이런건가 싶음 내가 수업해놓고 내가 체화가 안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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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모의고사가 7회분에 15300 ㄷㄷ 회당 거의 2000원 ㄷㄷ 문제당 44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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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력이 독서량에 영향받는다 이런말 굉장히많던데 이 독서량이라는게 어릴때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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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현장에서 대부분 맞춰야 1등급을 넘어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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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바중에서 풀어볼만한 회차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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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어렵냐이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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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너무좋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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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직도 작년이랑 기조가 비숫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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