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ster: 바코드 [760167] · MS 2017 · 쪽지

2022-08-30 19: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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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정 교육과정의 수능 물리학 대한 소신발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206047

현 교육과정분들에 예로 들면 

과학1 2 합친 후 일부를 진로 선택으로 빼고 

일부를 선택 과목으로 바꾸었다 보면 된다. 


만약 진로 선택이 수능에 안나오는게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서술하겠다.

즉, 일반 선택만 수능에 나온다는 가정하에 쓴 글임을 밝힌다.





그래도 행복하다.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역학' 파트를 보면 


현행 교육과정에 있는 파트에서 


돌림힘이 추가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에너지 정리가 정식적으로 교육과정 내에서 다룬다.



근데 빠진게 있다면 


1. 핵물리 빠졌다. 

2. 열역학 빠졌다. (PV=nRT 안다룰듯)




상대론은 있지만 3단원으로 빠졌다. (나오긴 한다.)

그리고 

엥? 열기관 열역학이 안나온다고? 저기 써있는데? 할 수 있다.

아래를 보자.



아래 정성적으로 다룬다고 써있다. 


현 교육과정 처럼 뭔가 계산해서 다루지는 않는다는거다. 


그래도 탄성 퍼텐셜 에너지 다룬다. (용수철 나온다는 뜻이다.)

일에너지 정리랑 연계에서 단진동도 다룰 가능성이 높다. 



결론

1단원에서 

역학은 돌림힘 버프 

핵물리 삭제, 열역학 디버프 되었다. 




2단원을 보자.


전기 회로를 다룬다는 점에서 진짜 감사함을 표한다. 


물리학을 공부했는데 전기 회로를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는거다. 


옴의 법칙이나 회로에 대한 기본, 전위의 개념을 모르고 들어온다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했는데 


마침 잘되었다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가 있는게 아래를 보면


축전기 연결은 제대로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 물2 처럼은 안나온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직렬 연결하면 전기 용량이 줄어들고 병렬 연결하면 늘어나는 것이라든가 

유전체 끼워 넣는다든가 하는 문제는 나오기 힘들다 해석된다. 



그런데, 전자기 유도 법칙 자체를 다루지 않는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즉, 이번 6평에 나온

이런 형태의 문제가 나오겠지만


얜 못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계속 읽어보자.


전기력 전기장 계산 문제는 앞으로 나오긴 힘들듯하다. 


자기장도 마찬가지일듯한게, 도선에 흐르는 전류에 의한 자기장은 진로 선택과목으로 빠져 있다. 


즉, 현 교육과정에 4p에 등장하는 전기력 자기장 문제는 앞으로 수능에 등장하기는 어려울거 같고 


전기력의 경우는 전기장으로 바꾸어 


현재 나오는 그래프 추론형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아니 근데 쿨롱 법칙을 안배운다고? 물리학에서 진짜 중요한 법칙인데?)



볼록렌즈가 나온다. 

저 빛과 물질의 이중성에 광전효과가 있을까? 궁금하다. 


보어의 수소원자 모형과 

에너지 띠, 다이오드, 상대론이 여기에서 다루어진다. 


그런데 중요한건 여기서 부터이다.



동시성 상대성이 이젠 안나온다. 

정량 계산 안다룬다. 


이젠 특상이 예전 09개정처럼 쉽게 나온다는것으로 해석해야하나?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도 싹다 바꾸어야하는 상황이 나올거 같다. 




무엇보다도 


스넬법칙과 굴절이 없다. 


아얘 그냥 진로 선택으로 뺀거 같다. 


이건 정말 회의적이다. 


스넬법칙은 진짜 중요한 개념이다. 


근데 이걸 수능에 넣지 않는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 



전자기파 외우는게 빠졌다. 


다행이다. 


사실 전자기파는 매우 어려운 파트다. (대학에서는 전자기학2에 등장한다.) 


빼길 잘한거 같다. 수능에서는 그냥 단순 암기로만 나왔는데 


제 소신발언이지만 이거야 말로 진로 선택으로 빼야하지 않나한다. 


근데 빠져서 좋긴하다. 




보어 모형의 한계를 논한다.... 라


보어 모형의 한계는 보어 제자인 하이젠베르크가 만든 불확정성 원리로 설명해야한다. 


즉, 보어의 수소 원자 모형의 한계를 배우기 위해서는 불확정성원리를 알아야 하고 


위치와 운동량 불확정성에 대해서 다루어야... 한다는건데... 


저걸 왜 써놨나 잘 모르겠다. 





결론 


수능범위가 저 정도라면 변별력 있는 시험지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아마 이렇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킬러/준킬러 가능 주제


역학적 에너지 

돌림힘

뉴턴 역학

운동량 보존

전기장

렌즈

전기 회로

다이오드 회로

특수 상대론(?)(이젠 힘들지 않을까?)



무려 9 주제나 어렵게 또는 시간 걸리는 회차를 구성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도 어렵게 낼 수 없다는 주장이 많았지만 그걸 깬걸 보면 


다음교육과정은 확실히 이번 교육과정 보다는 변별력 있는 시험지가 구성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상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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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과학에서 유전, 근수축, 코돈 

이게 다 빠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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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 팀은 상시로 출제진/검토진을 모집합니다. 



1) 출제진/ 검토진


모집 과목

물리학 1, 물리학 2, 생명과학 1




지원 자격

다음 1) ~ 3) 중 하나 이상 충족시키는 자

1) 2021학년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지원 과목에 응시하여 1등급 성적을 받은 자

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020학년도 혹은 이전에 봤지만, 지원 과목으로 과외 혹은 강사 조교 활동을 해온 자

3) 지원 과목의 문항 출제 경험이 있는 자




지원 방법


출제진의 경우는

첨부 파일의 출제양식을 활용하여 출제하신 문항을 hbyoon03@gmail.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주제는 자유이지만 되도록 평가원 기출문제를 참고하여 발문을 작성해주시고, 참고하신 문항은 참고문항에 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발되지 않는 경우에도 해당 문항의 저작권은 지원자에게 있으며 클러스터는 해당 문항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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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페이는 대외비 입니다. 하지만, '대형학원 못지않는 최고의 대우' 를 약속합니다.


출제 능력이 확인이 되면 페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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