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보다 요새가 의대 가기 어려워진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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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가 확 올라간거같아요
똑같은 학원인데
예전에는 의대보내는 인원 수보다 서연고가 많았는데
요즘은 지나가면 의대가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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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ㄴㄴ 의학전문대학원 때문에 수능 자체로는 10년 전이 더 어려움.
10년 전 서울대 뿐만 아니라 연공 빠졌던 인원 때문에 지금이 의대 마지노선은 더 빡세다고 봅니다.
그냥 다 필요없이 마지노선 커트라인 보면 됩니다.
'의과대학 마지노선(꼬리 커트라인)'으로 한정해서 본다면 지금이 더 어렵습니다.
(1) 10년 전에는 지방의대보다 지방치대가 더 높았음
(2) 공대(수학과 전화기)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3) 메이저 대학의 의전원이 살아있어서 지사의로 바로 진학하기 보다는 SKY 생명계열 진학후 > 서연카 한중경 의전원(정성 위주여서 출신대학+학과+학점 중요했음)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당시 연세대 최상위과가 수학/생명/전화기
(4) 서남대 관동대 같이 부속병원도 해결이 안되고, 학교가 폐교 위기 직전까지간 학교의 의과대학도 있어서 꼬리가 꽤 길었어요(관동대는 수+영+탐 이었는데도 입결이 국+수+영+탐 반영하는 지사의랑 커트라인이 비슷했음)
(5) 정시비중이 높았음(그때는 수시 추합이라는게 없어서 의대같이 최저높은 곳은 정시 이월이 많았어요)
지금은 의대 단독질주에 수시도 많아졌고, 의전원이 없어졌다보니 정시 지방의대 커트라인이 대폭 상승했죠.
의대 입시 결과 차이가 많이 나나요? 마지노는 그렇고 그 위는 어때요??
오르비 기준으로 그 당시 의과대학 마지노선이 1%초중반, 서남대는 2%전후 였어요.
(지금은 펑크 안나면 0%후반대가 마지노선으로 알고있구요.)
TMI로 관동대(現 가톨릭관동대)는 수+영+탐(탐구 4개 중 2개 반영) 였는데 0.9% 정도였으니 서남대처럼 국+수+영+탐(탐구 4개 중 3개 반영) 다 반영했으면 1%중후반까지 갔겠죠
서연성울 한중 의대같은 초 메이저 의과대학은 지금이나 10년 전이나 %차이가 있긴 하더라도 그 정도 누적백분위면 유의미하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서울대/울산대는 그 당시에 국+수+영+탐 반영에 탐구 4과목까지 다 봐서 부담감은 더 컸을거 같구요.
인제대는 어때요?? 지방이지만 짱인 학교인건 알고 있는데 마지노는 차이가 있고...
인제대 라인은 어떻나요??
인제대는 그때랑 지금이랑 누백%를 비교하기 좀 어려운게
그때 인제대는 국어를 안봤어요. 수+영+탐이어서...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삼룡의라 해서 인제대/한림대/순천향대는 인서울 의대까지는 아니더라도 타 지방사립의대보다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은 있었던거 같아요. 특히 전 강남에서 학교를 나왔는데 서울 친구들은 부경전 의대보다는 삼룡의를 더 선호했죠 아무래도 병원도 수도권에 많고
근데 지금 의대 마지노선은 몇퍼인가요??...
펑크 안나면 0%후반인거 같네요
그럼 그 당시 어디라인이랑 비슷한걸까요?
근데 부경전의대는 부경은 일단 의전이었지않아요??
인설의 바로 다음이죠 그때나 지금이나 인제대/한림대/순천향대는
지금도 그런거 같고요. 그때도 삼룡의라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부경전이랑은 취향차이 인거같구요.
서울/수도권애들은 무조건 삼룡의일거고(저 포함)
경상도-전라도 애들은 부경전 쪽으로 가겠죠?
네, 제 말은 부경전 의전이 의대로 돌아왔을때를 가정했었을때요.
그때 지거국들이 의전 체제였는데 확실한건 삼룡의가 인서울의대보다는 낮아도 기타 지사의보다는 훨씬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에
네넵
근데 의대 마지노선이 지금 0.후반대면
10년 전 0.후반대는 어디쯤이었나요??
10년전이 훨~씬 더 어려웠습니다 일단 정원수가 많이 늘었죠. 특히나 정시는 뭐 많이 차이나죠 게다가 그때는 영어까지 상대평가였으니
크게는 그때는 국어가 좀쉽고 수학이 좀 더 어려웠으니 잘하는 과목이 뭐냐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짐
지금이 더 어렵다고 느끼는건 아마도 뽑는 인원수가 늘어나니까 도전자도 훨 더 많이 늘어나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