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드리 피어오를 꽃이 될지니 · 1076031 · 22/08/28 20:57 · MS 2021

    3,2 인가요

  • myelination · 872888 · 22/08/28 20:58 · MS 2019

    첫번째 문제만 정답입니다!

  • 아름드리 피어오를 꽃이 될지니 · 1076031 · 22/08/28 21:00 · MS 2021

    혹시 2번문제 정답이 1인가용

  • myelination · 872888 · 22/08/28 21:01 · MS 2019

    앗! 아뇨 혹시 문제 풀이에 조금 오류가 있나요?

  • 아름드리 피어오를 꽃이 될지니 · 1076031 · 22/08/28 21:04 · MS 2021

    1번을 고른 이유가 우려를 예상으로 봐서요 예상치 못한게 아니라 예상한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 2번을 고른 이유는 1문단에서 윤리적 우려에 대한 내용이 나왔으니 그 뒤에 나온 ㄱ,ㄴ 모두 윤리적 입장에서 따지는것이 아닌가 했는데 처음의 논리는 비약이 있네용
  • myelination · 872888 · 22/08/28 21:04 · MS 2019

    오호 그렇군요 그러면 답 알려드릴까요?

  • myelination · 872888 · 22/08/28 21:07 · MS 2019

    2번의 정답은 5입니다.

    왜냐면, 3번째 문단에서 ㄴ 입장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생산성과 용이성이 역설적으로 인류에게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했기 때문에

    ㄱ, ㄴ 모두 생산성과 용이성을 긍정적으로 봤다는 5번 선지가 틀리고 곧 정답인 것이죠.

  • dime · 1100379 · 22/08/28 23:57 · MS 2021

    음 5번 선지는 조금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선지의 워딩은 “생산성과 용이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본다”인데
    그 말이 유전자 가위 기술의 생산성과 용이성 자체는 우수하다고 본다 라고 해석될 여지가 있어서요

  • myelination · 872888 · 22/08/29 01:42 · MS 2019

    피드백 감사합니다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 성공할 남자 · 878840 · 22/08/29 01:42 · MS 2019

    신선하네요. 1문단 읽으면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에 대한 기술적인 이야기가 쭉 나오다가 마지막에 가서 윤리적인 이야기 가볍게 하고 끝낼 줄 알았는데, 2문단 시작과 함께 핸들을 돌려주네요. 핸들 딱 돌리고 더 읽는데, 2문단 마지막즘 "아 다음 문단에서 단계/과정 나오겠다" 싶다가 또 핸들을 꺾어주네요. 2문단의 전체적인 서술이 굉장히 평가원 기술지문의 글쓰기 방식과 매우 유사한 느낌이 나서, 그리고 핸들을 꺾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또, 중국의 사례를 드는 전개는 굉장히 독특하다고 느껴졌어요. 기출을 안본지 좀 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적어도 최신 기출 중엔 저런 느낌으로 쓰인 글을 본 적이 없는 듯 하네요. 나쁘게 말하면 평가원스럽지 않는 거지만, 작년 6평 베카리아 지문도 서술이 굉장히 독특했던 걸 생각하면 저는 이런 느낌도 충분히 나올 수 있을 듯 하네요. 오히려 좋았습니다.
    다만, 조금 더 불친절하면 좋을 것 같아요. 4문단 마지막에 너무 예고하고 들어가는데, 그러기보단 최대한 예고 부분을 없애고 학생들이 5문단을 읽고 난 후 ANT이론이 크리스퍼 가위에 반대하는 측이라는 걸 알아차리게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요새 기출은 워낙에 불친절하니... 또, 5문단 첫번째 문장을 두개로 쪼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등장했는데에서 끊어주면 더 자연스러울 듯 하네요. 그 다음문장에서는 주술관계(?) 라고 해야할까요? 문장이 조금 부자연스럽네요.
    전반적으로 너무 좋은 글이었습니다. 저도 비문학 지문 한 번씩 써보는데 너무 어렵더라고요ㅠㅠ

  • myelination · 872888 · 22/08/29 01:43 · MS 2019

    아앗 ㅠㅠ 과찬이십니다 피드백으로 주신 점은 제가 앞으로 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꿔볼게요!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