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손님 미행한 월마트, 59억원 배상금 지급 합의

2022-08-26 16:15:27  원문 2022-08-25 17:54  조회수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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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매장에 온 흑인 손님을 미행한 일로 59억원의 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미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최근 '인종 프로파일링' 피해를 봤다며 회사와 매장 직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마이클 맹검에게 440만 달러(약 59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인종 프로파일링이란 피부색이나 인종을 기반으로 사람을 분류하거나 범죄 용의자를 특정하는 것을 의미하며, 차별적 행위로 간주된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맹검은 2020년 3월 냉장고에 끼울 전구를 사러 오리건주 우드빌리지의 월마트 매장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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