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로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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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04년생 고3이고 고2부터 지금까지 경영학과랑 법학과만 바라보면서 윤리공부 정법공부 했다가 취업이랑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다보니까 좆될거같아서 지금이라도 이과로 갈아타려고하는데 올해 수능은 솔직히 잘 볼 자신은 없고 내년까지 시간 잡고 미적생1지1하려고해요
집에서는 절대 재수 비용 안대준다고 작년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해와서 내년에 자취하고 공부는 ebs+기출뺑뺑이 돌리려고 하는데 재수생 자취비용 얼마정도 필요할까요?
800~900정도 제1금융권에서 대출하고 당당하게 대학 붙으면 집에서 마음놓고 살 수 있을거같아요(대출 갚는건 이자까지 전부 제가 알바뛰어서 갚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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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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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되나 이거
아마 안될듯하네요.. 신용카드도 발급 못 받는데..
그리고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혹시나 재수했는데 실패하면 천 가까이 되는 빚만 짊어지게..
차라리 부모님을 설득하시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문과 과목으로도 이과대 갈 수 있어요 제한적이지만 숭대 컴공같은 곳오
그리고 만약 재수를 굳이 하고싶으면 집 독재 하시면서 독서실 알바같은 거 하세요 그럼
대출도 필요없고 책값 인강비같은 거 혼자 부담 가능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대학 가시고 전과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 1금융에서 뭘 믿고 20살한테 대출을 해줄까요?
햇살론 있긴한데 대출은 그냥 비추임
취업하려고 이과가는거 개인적으로 비추함여
이유도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엄..
일단 좋아하지 않는 길을 가서 후회할 가능성도 있고, 제가 생각했을 때 요즘 시대에서는 어느 과든지 전공 살려서 할만한게 많다고 생각해요 온라인 시장이 너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소득 없으면 신용카드도 못만들어요
일단 이과를 택해서 후회를 하지 않을지 생각해보세요
후회는 없어요 지1은 작년에 학교 내신으로도 배웠고 모고볼때 지1시험도 쳐서 어느정도 경험있어서 자신있고 생1은 EBSI인강하고 수특교재로 공부하고있는데 솔직히 드디어 공부다운 공부를 하는거같아서 만족하고있어요
대출이 ㅂㄱ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