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가도 모르겠는 평가원 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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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년도 예시문항 기하 27번
22학년도 6월 기하 2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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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문제랑
22학년도 수능 기하 24번
23학년도 6월 기하 24번
얘네 둘
왜 예시랑 작년 6평에서는 쌍곡선 아래의 a, b를 부호를 정하지 않은 상수로 제시하다가
작년 수능과 올해 6평에서는 a, b의 부호를 양수로 제한했을까에 대한 고민
별 거 아니긴 한데 출제자 입장에선 이런거 하나하나가 민감하게 다가와서 고민 중....
제 생각엔 교과서에서 (좋은책신사고 기하 교과서 23p, 25p)
이렇게 거리의 차로 쌍곡선을 정의했기 때문에 22 6평까지는 상수여도 문제 없다고 판단했다가 이후에 바뀌었거나
아니면 수능 검토과정에서 진짜 말도 안되는 억지 이의신청조차도 피하려고 양수로 줬거나 둘 중 하나인듯
후자면 그래놓고 작수 미적 30에서 이의신청 당할 여지를 준건 조금 웃기긴 함
근데 새벽 4시에 이런 거 분석하고 있는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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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수능 자격고사,절대평가화 주장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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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후보자분들은 경제정책에관해서 자유토론 해주시면 됩니다. 먼저 안철수후보님...
문제에서 a랑 b의 값을 직접 물어볼 때만 양수 조건을 주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냥 주고 있군요 ㄷㄷ
그러니까요
이거도 트렌드라면 따라가줘야하나...?
평가원 놈들 수식 입력 방식도 갑자기 바꿨다가 1년 만에 원래로 돌아가는 거 보면.. 그냥 하던 대로 하는 게 좋아보이네요 ㅋㅋ
저러면서...30번은 오류여지를 주다니
알다가도 모르겠는 평가원
아이거.. 저도이번에 걸렸던건데
결국 결론은 아무 이유 없다... 로 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