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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많이 하는건 아닌데 당황을 많이함
실수는 집중덜해서 / 당황은 긴장많이해서(너무 집중해서) 그러는걸까요
실수는 수학 같은건 집중문제보다도 맨날 실수하는 부분을 의식적으로 확인해야된다고 생각하고 당황은 긴장때문도 있는데 걍 쉬운 문제에서 막히면 그 당황감과 ㅈ됨감이 말로 형용할 수 없음
그건 아닌듯
으 수능장에서도 이런 병신짓 하면 진짜 바로 +1인데..
오히려 실수는 줄었던거같음 근데 발상 잘못했을때 다시 돌아오는 능력이 0으로 수렴함
결국 윗분 말처럼 집중을 덜해서 틀리는게 아니라 너무 집중해서 틀리는 것에 가까운걸까요
이게 맞음 실수는 거의 안하는데 발상이 힘듬 한번 잘못 생각하면
제 기준은 제일 못친게 수능이긴함
전 실수는 안했는데 오히려 실수하면 안된다는 압박이 엄청 세서 한문제 한문제 푸는데 되게 오래 걸림
ㅇㅎ... 평소같았으면 만약에 1.ㄱ 2.ㄴ. 3.ㄷ. 4.ㄱㄷ. 5.ㄴㄷ 여기서
ㄷ선지 확실히 틀린거면 ㄱ이랑 ㄴ중 하나만 봐도 되는데 혹시싶어서 둘 다본다는거?
글쳐
아하...시간압박이 엄청나겠네요 이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저도 그래서 평소에 실모풀땐 최대한 간결하게 풀려고 연습하고있는데 막상 수능때 되면 또 어찌될지 모르겠네요ㅋㅋㅋ
난 아니엇음
난 실수 훨 많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