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평 국어 입증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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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문에 사용된 단어 뜻 물어보는 문제 있자나요. 그런거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맞추는 거에요? 정답률 30퍼센트나 되던데...
일단 현현 뜻을 모르는 것은 단어 뜻을 몰라서 그런거니까 막 단어 뜻만 모아진 그런 책을 사야할까요?
그리고 입증 정의에 대한 확신은 어떻게 해야 가질 수 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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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그딴식으로 어휘문제내면 박근혜 하야해야함 ㅋㅋ 그냥 넘어가세요 평가원 어휘문제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맞으라고 내는 난이도로 출제되요
수능엔 한자도 나오고.. 이렇게 문제가 더럽진 않을걸요
단어 뜻 어렵게 나오면 다 답인거같아욥....
30퍼센트면
찍어서 맞춘것도 포함이니까
크게 걱정하실 필요없으실듯
그냥 지문에 써있는 단어 대신 선지에 적혀있는 단어 뜻 집어넣었을 때 어색한거 고르면 되는데..
현현 그딴거 뜻 몰라도 현현 대신 나타낸다는 뜻으로 했을 때 어색하지 않으니 넘어가면 되죠
저는 그거 풀때 입증은 선지에서 옳고 그름을 밝힘 이라고 했는데 옳고 그름 보다는 신이 존재한다는걸 증명한다 라고 해석하는게 더 어울린거같다고 생각해서 1번 골랐어요
입증은 말그대로 증명한다 라는 말이 있어야죠
재수생인데 학교에서 운동부 명의로 시험봤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그 문제는그리 고난도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뭐 현현이 어렵긴 했는데 당시 글의 흐름 상 옳고 그름은 아니였거든요. 그리고 현현도 위의 2문장 대입시켜서 추론해보시면 충분히 답 유추 가능합니다.
음.. 풀때 입증이랑 현현중에 고민하긴 했는데 현현을 집어넣어봤을 때 말이 어색하지 않아서 넘어갔고, 입증에서는 '옳고 그름' 이라는 부분이 넣어봤을 때 어색했기 때문에 1번 골랐어요 어휘 문제는 문맥 속에서 파악하면 될것같은데.. 막상 시험장에서 시간에 쫓길 때 만나면 당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