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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랑 전문직을 동일시한단거부터가 선동시작이고
허.. 그게선동인가요?
재수는 막말로 동네 편의점 알바만 두 세 달 뛰어도 할 만 합니다. 알바와 병행하는 것도 불가하지 않고요.
근데 전문직/고시류는 그렇지 않으니 동일 선상에 놓지 말라는 건데 이 부분을 이해를 못 하시네요.
로스쿨, 전문직 쪽은 제가 경험해본 영역은 아니니
정확히 얼마가 드는지 딱 잘라 말하진 못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수능대비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돈이 많이 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말에 사실관계 오류가 있다면 아무나 반박 부탁드립니다)
물론 장학 제도가 갖춰져 있겠죠.
인강 없이 독학! 해서
해내는 사람 있겠죠.
근데 그것이 일반적인 경우냐,
백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것인지는
직접 알아봤거나 경험해본 사람이 더 잘 알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가능성 여부와
그 어려움은 또 다른 문제인데 말이죠.
이것은 주변에서 뭐
누구누구는 혼자서 해냈다지?
하는 소문 한 두마디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님이 확실하게 아는 것을 바탕으로,
근거와 제도를 들어가며,
복학생 씨의 주장이 틀렸고
요즘은 스스로 돈도 벌면서 전문직 준비를 해도
합격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괜히 않는 소리를 하는 거라고 말한 거라면
아마 그 사람도 수용했을 겁니다.
근데 그런 것 없이
냅다 캡쳐해서
신세한탄에 불과한 글을
맥락 다 잘라먹고
부모한테 돈 빨아먹는 패륜아로 몰아가 놓고서
(왜 몰아간 거냐면,
님이 “이게 맞는건가요?” 하면서 글을 시작한 것부터 이미 저격 및 조리돌림의 의도가 있던 것이고,
(설령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랬다 치더라도
그런 결과가 나왔으면 미안함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 게 없는 걸로 봐서는 저격의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되는 것)
댓글에서 복학생 씨한테 패륜이라고 욕이 박히긴 시작했을 때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아서 복학생 씨에게 온전히 피해가 돌아갔기에 그렇습니다.)
정리가 좀 되시는지요
하루종일 오르비에만 상주하는것도아니고 공부하고오는데 어떻게 당시 댓글에 하나하나 반박을 합니까 누구누구는 해냈으니 너도 가능이라며 노력을 강요 하지도 않았고 계속 말하는거지만 본인이 선택하게될시 책임 져야하는기 아니냐 라는 말이고 그저 부모의 의견을 이해해줄수 없냐 라는 말인데요.. 재수 전문직을 동일선상에 놓은 이유는 돈의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지원의 유무가 당연하다는게 아니라는걸 반박하기 위함인데 왜자꾸 재수=전문직은 선동이라고 하며 맥락은 짜른게아니라 제가 올린 스크린샷이 첫 글이었는데 왜 욕을 먹어야되는지 모르겠고 왜자꾸 재수전문직은 다르다며 핀트를 이상하게 잡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문직이랑 재수랑 다르고 힘들고 사람에따라 불가능할수도있다 라는말을 계속 하는데 저분의 말의 맥락을 자른게아니라 제 말의 맥락 의도를 다짤라놓고 ' 패륜아만든글' 이라며 프레임씌우고 저분의말은 '그저한탄' 이라는데 누가 수긍을 합니까
욕을 먹었으면 미안해야하는데 안미안해한다 : 제가본건 끝까지 부모님이 돈지원해주는게 당연하다는 말을 하는데 미안해 해야되나요?
1.
님 사정에 대하여.
님 사정이 그렇다는 건 알겠는데
그건 님 사정이고요
뒤늦게라도 본인의 글이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당사자한테 피해를 줬다는 걸 인지했으면
그에 대한 사과는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2.
본인이 선택했으니 책임 어쩌구
에 대하여.
복학생 씨 상황이 애초에
아버지께 집안 사정을 고려해서 로준은 접고
취업 쪽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씀 드렸더니
그래도 해보라고 하셔서
로준 실정을 모르시는 아버지 및 본인 상황에 대한 신세한탄을 하신 건데
님이 거기다 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한탄도 하면 안 됩니까 뭐 저 사람은?
본인 선택인 거 저 사람이 모를까요?
3.
맥락에 대하여.
님이 악의적 편집을 했다는 게 아니라요
저 사람 글 캡처 몇 장만으로
저 사람의 상황이랑
한탄을 하게 된 맥락(background)이 충분히 나타내지지 않는다는 점을 말한 겁니다.
그래서 복학생 씨도 왜 이런 한탄을 하게 됐는지는 알고 욕하라고 하셨잖습니까.
그냥 캡처 몇 장만 올려놓고
저격글을 썼는데
이게 맥락 잘라먹고 저격한 게 아니고 뭔가요?
4.
돈 지원해주는 게 당연하다고 하는데 그거 지금 옹호하는거냐? 관련에 대하여.
지원이 당연하다고 여기지는 않는다고 본인이 그랬는데 왜 쉐복이신지.
그리고 저 사람의 상황을 이해해보라니깐요?
나이도 있고
집에 여유도 없어서 현실적으로
불확실한 전문직/고시 진로보다
좀 더 확실한 취준으로 가야하는 상황인데
그 와중에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돈이 많이 드는지 그 실정을 모르신 채 그래도 해보라, 하셔서 막막한 상황이잖아요?
이런 맥락인데…
그냥
“나 로스쿨 가고 싶은데 아빠가 돈 안 줬어요 ㅠㅠ “가 아니라니깐요?
5.
제3자인 제가
남 얘기를 이렇게 하는게 주제넘기도 하고
무례한 행동일 수도 있어서
길게 안 쓰려고 했는데
또 못 참고 써버리네요.
제 말이 이해되지 않으시더라도
다시 제 댓글에 대댓글 달지 마시고요,
그냥 그렇게 넘어가세요.
이해하지 못하는 거에 대해선
어쩔 수 없죠.
그렇지만 적어도 님이랑 의견이 반대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아시겠죠…
뭐 어쨌든 이건 이쯤 할 거고…
앞으로는 이렇게 저격글 싸지르지 마시고요
수능 준비 열심히 하세요.
성인이 된 이상 부모님이 꼭 지원을 해줄 의무는 없다고 봐요..
저같은경우는 대출 310 받고 재수합니다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딨음 누가 그랬음
재수비용 지원 받는 게 당연하다고 누가 그랬음
부모 돈이 지 돈이라고 누가 그랬음.
그거가지고 개공격당하는데 억울하네요 진짜
당연히 의무가 아니죠 근데 저 복학생님 글에서는 본인은 현실적으로 힘드니 로스쿨 접고 취업 얘기를 했는데 부모님이 계속 로스쿨 준비를 해보라는거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실행 하고말고는 본인 선택이잖아요 그냥 이해해주면 되는거 아니에요? 본인은 이해받길바라면서 왜 부모님을 이해할 생각조차 안하냐는 거에요 이상한거아니에요? 역지사지라는 개념을 모르는것도아니고.. 성인됐으면 다 알잖아요..
실행하고말고는 본인 선택이지만 부모님과 손절할 수도 없으니 계속 인간관계를 이어가야히고 그러면 그로인한 갈등이 필연적으로 지속되는데 참나 ㅋㅋㅋㅋㅋ
그로인한 갈등이 필연적으로 지속되는데 말만이라도 "알겠어" 해줄수있는거 아니냐구요 어차피 성인돼서 자취하면 계속 푸쉬넣을수는 없잖아요
그걸로 저격하고 남 패륜아 만드는게 정상으로 보여요?
본인이 그런의도로 적어놓고 패륜아로 만든다 라고 주장하는데 내가 쓴글은 상대방 패륜아로 만든 글이고 다른사람이 쓴글은 그저 한탄? 이게 말이된다고 보세요?
사람마다 글 보는 의도가 다르겠죠 내가 글 쓴 의도는 아까부터 '내가 잘못 생각하는건가?' 라는 의도로 썼다고 하는데 무조건 잘못 없는사람 패륜아 만든 글 이라고 단정짓고 욕하는게 정상으로 보여요?
결과가 그렇게 되었네요? 님의 의도가 어땟는지는 솔직히 별 의미가 없어요. 결과가 중요한거임
그니까요 의도가 어땠는지 별의미 없다고 결과가 중요한거라고 그게 사람에따라서 의도가 다르게 들린다는말 아닌가요? 그사람한테는 패륜아 만든글 다른사람한테는 찡찡대는글 누구나 다르게 받아들일수 있는건데 그게 왜 나한테만 부정적으로 적용되냐고요 ㅋㅋㅋ
덕분에 메타 꼴이 좋네요^^
닉 상태가 ㅅㅂㅋㅋㅋㅋ
부모님이 대처를 잘못했다고 생각함 지원 못해주는 형편이면 지원 못해줘서 미안하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봐라 이런식으로만 말씀하셔도 됐을거 같은데
그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거지
왜 그렇게 열내면서 저격까지함?
난 님이 더 이해안감ㅋㅋㅋ
계속 말하는데 욕쳐먹으라고 글쓴게아니라 내가 틀린건가 라는 의도라고했습니다..
틀린건가 라는 의도를 가진 사람이 그렇게 아득바득 덤벼댐? 님은 자신이 틀린건가 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틀렸다는 님의 의견을 관철하려는 것으로밖에 안보임. 그게 아니고서야 대댓에 대댓에 반박에 해명까지 할 리가 없지ㅋㅋㅋ귀찮게. 님 덕분에 수능 100일도 안남았는데 커뮤 분위기 아주 깨끗해졌음.^^
ㄹㅇ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