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2 내용 끌고 오면 좋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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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지수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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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져 눕고 싶다
지1 공부가 마무리되면...!
ㅠㅠ 빨리 끝내주세요
여기 밑에 댓글에 사진 남길게요
오늘 지구과학 질문할거 조금 있어요 질문드려도되나요!!
내화는 24시간 프리패스에요 편하게 물어봐요!
1. 이온화 많이 되는 순서는 He H 금속 무거운 분자 순이며 중성원자보다 이온화된 입자에서는 전자가 줄어 반발력 떨어지기에 이온화되는데에 더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온화되는 데에 더 큰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왼쪽에 있어야함
이렇게 사고하면 되나요?
네네 그러면 될 것 같아요!! 완전 일치한다고 보긴 어렵지만, 화학 I에서 배운 n차 이온화 에너지(En) 떠올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2. 거리 지수의 기준은 지구맞죠?
겉보기등급-절대등급=-5+5logd에서 겉보기 등급이 지구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이렇게 생각했어요
아마 그럴거예요 눈으로 보이는 별의 밝기를 히파르코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아무튼 그분께서 '등급'으로 정의하였고, 5등급당 100배의 차이로 등급을 계산하는 것 --> 포그슨 방정식 --> 거리 지수 공식 순서로 유도되는 거라, '눈으로 보이는'이 지구 기준일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자세한 건 살짝 찾아보고 올게요
헉 넵!!
'지구 대기권 위에서의 밝기'로 등급이 정의되네요!! 지구 기준 맞아요
아하 감사합니다
여기 주계열성 설명 3번째에 ‘주계열성 곡선의 기울기가 등반지름선보다 가파르므로 H-R도 왼쪽 위로 갈수록 ~~’ 에서
등반지름선보다 가파른거 알겠고 왼쪽 위로 갈수록 비례관계 있는거 알겠는데, ‘등반지름선보다 가파르기 때문에’ 이런 비례관계가 성립하는 이유가 이해가 안됐어요ㅠ
정리하면 등반지름선보다 가파른데 왜 작아지는걸까요?..
아하
마지막으로, 이거 1을 기준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알겠는데,
실제 세기, 흑체의 세기, 상대적 세기를 어떻게 계산해야 저렇게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됐어요
으으음 그러니까 위쪽 그래프는 절대적인 세기, 아래쪽 그래프는 실제 세기에 대한 빠진 부분...? 을 파악하기 위한 그래프인 것 같은데, 혹시 해당 부분 설명 살짝 첨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자료만 보고 확실히 파악하기가 약간 어려울 듯 하네요 ㅜㅡㅜ
이건 그러면 내일 질문드릴게요..! 지금 집에 책이 없어서요
아아 네!! 좋은 질문들 감사해요 ㅎㅅㅎ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이정도면 너무 과한 질문은 아닌가요?
계속 이해하면서 왜 그런지 자세하게 보려고 하다보니까 하나하나 저런식으로 보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암기를 너무 싫어지고 힘드네요 하하
아아 이해했어요!! 흑체는 이상적인(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물체이다보니 실제 세기/흑체의 세기로 나눠 비교하는 것 같아요
아하
밑에 또 질문 남겨도 될까요??
네네 편하게 남겨요~~
넵 남겼어요
댓글 제한 어려워서 여기에 쓸게요 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하지 않다면(ex : 플랑크 곡선을 유도하는 것) 이런 자세한 질문이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그 사실이 평가원에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걸 알아가는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유도 과정이나 자잘한 사실들...? 이 계속해서 알게모르게 이해를 깊게 만들고 있을 거예요 ㅎㅅㅎ 암기를 배제하기가 어려운 과목이 지구과학이다보니 ㅜㅡㅜ 조금 힘들긴 할텐데, 꽤나 모범적으로 잘 공부해주시고 계시니 자신감은 꼭 가져주세요!!
아하 감사합니다!!
별의 표면에 있는 원소(분자)들은 별마다 비슷한데, 표면온도 따라서 이온화되는 정도 차이때문에 스펙트럼 차이가 있다는건 당연히 알겠는데요,
별마다 자체 중력이 다른데 표면에 있는 분자들이 비슷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요?
별이 생성되는 장소가 비슷하니까...? 가 아닐까요? 원재료는 똑같으니까요
아 그러면 원재료가 똑같은거랑 표면원소들이랑 관련이 있는거예요? 딱 이미지로만 봤을 때 표면 원소들은 원재료랑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서요
음 표면 원소들이 별의 원재료에서 유래되지 않을까요...?? 다른 어딘가에서 별로 들어가는 양은 많지 않을테니까요
아하 그럼 그렇게 생각해야겠네요
혹시 지구과학도 문제 출제하세요 ??
지학은 지금 당장은 쉬는 상태...!
아하 그러면 혹시 지구과학 자작 출제하실때 ‘처음 보는’ ‘신박한’ 선지는 어떤 사고과정으로 내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출제원리가 궁금해서요..
으음 이건 정말 출제자마다 개인차인데, 저는 지구과학 출제를 그리 오래 하지 않았다보니 ㅠ 정말 제 스타일만 말씀드리면,
1. 상황 자체를 특수하게 설정하거나
2. 자료를 신기한 걸 따오거나
3. 한 자료에 대하여 모든 경우를 전부 샅샅이 파낸 뒤, 그 중에서 합리적으로 사고해낼 수 있을 부분을 골라서
그런 선지들을 만들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틀인 '교육과정'과 '학습 목표'에 부합해야 해서,, 대부분은 버려지고, 웬만하면 비슷한 것들만 남는 것 같아요...!
아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