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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오르비를 하면 현생을 살지 못하게되는것과 같은 이세카이는 나와는 맞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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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입으로?"라는 말을 이해 못 할 수 있나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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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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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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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랑 u-23 아시안컵 8강 2시 30분 지면 파리올림픽 출전 불가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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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지1 질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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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그래도 약대는 못이기지 ㄹㅇㅋㅋ
약대 가고 싶다
제가 아는 게 없어서 그러는데 약사 수입이 세후 월 천이나 돼요??
개국 약사 분들은 보통 월 천 이상 가져가십니다
럭키 편돌이
개국약사가 세후1000이나범?
보통 그 정도 버시죠
친구 인서울 약대인데 개국도 엄청 잘풀렸을 경우 라는데 세후1000은 절대 아니라고
참고로 고학년임 피트세대
그래요? 저희 선배들이랑은 말이 다르네요
개원 한의사가 세후700~800으로 알고있고
세후 1000이면 치대랑 비슷한데요.
세후1000에서 페약 권리금 등등 제외한 금액 아닐까요
개원 한의사가 세후 700-800이요..?
한의사 지인이 페이로 800을 벌었는데요.
+초청 강연 시간에 개국 약사님이 오셔서 설명해주신 거 참고해서 쓴 글이에용
이건좀 ..
어머니가 약사이신데 권리금, 인테리어 등등 다해서 4.5억 해서 주 5.5일 (그 중 4일은 오후 근무만 하시고 골프 치러 다니심, 시간 상으로만 따지면 주 3.5일 정도?) 해서 net 1.0~ 1.4 이에용~
아 그리고 개국 할때는 단순히 권리금 인테리어비 이런것 말고도 브로커에게 나가는 돈이나 들어오는 병원에 대는 어느 정도의 비용이 존재해요! (약간 짜증나는 문화이긴 하지만 현실입니다! 여기에만 3천 정도가 들어 갔어요)
근데 저희 어머니가 좀 운 좋게 자리 잡으셔서 편하게 돈 버시는 거고 개국은 케바케가 심하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건물마다 월세가 나가는 방식이 다양한데 저희 어머니가 계시는 건물은 처방 조제료의 25%를 받는 방식으로 돌아가요~)
그리고 윗댓에 개원 한의사 평균 net700~800 은 절대 아니고 “유지한다” , “자리 잡았다” 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의원의 어느정도 그냥 “유지하고 있다” 정도는 net 1.1~1.5 이상입니다~
치과는 “자리 잡았다” 는 net 1.5~ net 2.0 이상이구요~
물론 이 정도 금액대의 수입이 생기지 않더라도 그냥 큰 욕심없이 운영되는 의원, 한의원, 약국도 많아요!
한달 net 300~ 500 차이가 누구에게는 큰 차이지만 누구에게는 ‘굳이?’ 라는 차이일 수도 있으니까요!
맞는 말씀이에요ㅎㅎ
근데 권리금같은 경우는 웬만하면 차피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라 별로 신경 안쓰는데, 병원 유치에 들어가는 돈이 좀 그렇긴하죠~ 근데 그래도 들인 돈 이상의 성과가 나올 확률이 높으니까요ㅎㅎ
어머니 너무 부럽습니다…
아 그리고 권리금이 또 들어올때보다 다음 약사 분에게 인수 넘길때 더 오른다고 (2억은 더 받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ㅎㅎ 처음부터 병원들이 바로 들어온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안정되는데 까지 3년정도는 걸렸으니까요~
솔직히 저희 어머니는 그냥 일도 안 하시다가 인생이 무료하다고 느끼셔서 취미(?)로 시작했는데 그때 마침 타이밍 좋게 자리가 나서 이렇게 된거 같아요 ㅋㅋ
이런거 보면 항상 개국이나 개원 자리도 치열해지지만 그 상황에서도 항상 기회는 있는거 같고. 일찍 개국 자리 찾는다고 좋은 곳을 찾는 것도 아니고 늦게 뛰어든다고 기회가 없는건 아닌 듯 하네요~
그냥 마음편하게 먹고 준비하면서(저축, 투자~) 살다가 좋은 기회만 잡아도 괜찮게 흘러가는게 인생인가 싶어요!
둘중 하나준다하면 99퍼가 약사고를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