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동생닌텐도스위치랑칩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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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다고 어쩌구 매번 하던 변명으로 버림
나한테 들키니까 동생한텐 실수라고 하면서 걍 포켓몬빵 7개로 퉁쳤다네
동생은 게임중독은 커녕 평범한 초5임
괜히 구차해보이니 이것만 말하는데 나 때는 뭐 아무것도 못하고 더 심각해서 동생이 게임을 하든 뭘 하든 신경쓰지 말라했는데
정신 나갈 거 같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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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생이었으면 집 나감….
한두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으면 정신병 걸리고 남음 진짜
헐..
하아
ㅋㅋㅋㅋㅋ PTSD오네... 저도 초3 때인가 플스 코드 선 잘라서 제 손으로 갖다 버리게 한 적이 있네요
지금은 제 사촌동생이 게임 갖다 문제가 되고 있다고 계속 얘기가 들려오는데 들어 보면...ㅋㅋㅋ
이게 자가당착인 게 그렇게 교육해서 대학 잘가면 나 덕분이고? 못 가면 니가 열심히 안 한 거고?
이런 집은 어느 집이든 다 이런듯요
(대충 할 말은 좀 있지만 여기선 못 할 얘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