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정말 많이 벌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데 약대가면 그렇게 되기 어려울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7964083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만약 약대를 간다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요? 주로 적당히만 공부해서 약사가 되거나 제약회사 들어가는 정도인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수동적으로 살고 싶진 않습니다. 공대처럼 능력에 따라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버는것을 기대하고 약대를 가는것은 별로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 지구를 해라 2. 화1을 하지 마라 3. 화2를 하지 마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일단 강민철커리 타는중이고 강기분 끝나고 새기분 하고있는데 문학+EBS는 김상훈...
-
작수 미적 73 3모 88 3덮 80 4덮 77 ㅈㄴ 하기싫은 내신ㅅ발공부 때문에...
-
사람이면 7ㅐ추 ㅋㅋㅋㅋㅋ
-
장학80%일려면 성적 어느정도 여야하나요...노량진강대
-
사탐 선택 3원칙 13
1. 경제를 하지 마라. 2. 역사를 하지 마라. 3. 사문을 해라.
-
10:04 지난 일주일 간의 일기의 공백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기록하자면... 처음은...
-
술 마시는 것보단, 공부 끝내고 건전하게 오르비 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
오늘 좀 일찍 자고 일요일 쉬는거 반납하고 공부해야겠다
-
나 얘네 좋아
-
요즘 야자 때 음악실 건물에서 누가 피아노 치는데 10
존나 잘 침;; 추격 개찢었다 ㄹㅇ 다들 숨겨진 음대 입시생 아니냐 추측 중 사유...
-
가 뭔가요?? 대부분 그렇게 하던데..
-
통합 수능 이후의 것이면 좋겠습니다 ㅎㅎ
-
롤 할사람 3
자랭할사람 구해요
-
김동욱 일클 153 페이지까지 강기분 언매 접두사• 접미사 복습 완. 만흥,...
-
현우진 뉴런들었는데 유독 합성함수만 적용이 잘 안되는거같음.. 배성민쌤 빌드업이나...
-
뭔가 공부를 했는데 안한듯한 이 요상한 느낌
-
다들 참고하세요 (저도 이 시간대에 올수도…?)
-
너무 나가고싶은데 엄마가 못나오게해요… 어떡하죠 정병 걸릴것같아요 일주일째 공부가 안되네요 하
-
그냥 술술술술? 연애미팅은어차피못하는거니까빼면. 반수도 빼고
-
이거 국가권력급 챔피언임…
-
ㄹㅇ 푸씨 9
-
전혀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
님들 수능 백분위 92 90 1 90 90이면 어디가나요 보통? 2
제목이 곧 내용 선택과목은 미적에 과탐
-
마지막사진이 방금 쓴거!
-
서술형 문제들 진짜 골 때리네 ㅋㅋㅋㅋ 자기 주장을 쓰는 문제가 거의 대부분임 시...
-
6모 전까지 미적 기출 한 바퀴 돌리는게 목표인데 뭐가 현실적임? 참고로 아직 기출...
-
ㅈㄱㄴ
-
1. 자전거 150칼로리 약 30분정도 2. 런닝머신 90칼로리 약 19분정도...
-
갖고싶은 초능력 댓글로 90
대신 다른 오뿌이들이 답글로 부작용 정해줄거에요
-
쿵팬4 보신분 5
쿵팬4가 현 시리즈중 가장 구리다던데 진짠가요
-
공부를 안해서그런가
-
눈인증하면 왜 다들 여르비냐고 하는거죠 뭔가 다른게있나...?
-
갑자기 혼란스러움요
-
오류날 수도 있나요? 지구과학 37점인줄 알고있었는데 30점 나왔더라고요. 또,...
-
70프로의 담요단 29퍼의 허수 남학생 1퍼의 국어 1등급 실수
-
07인데 화학 양론 ㅈ같고, 물리는 역학 약간 발상적이라고 해야하나 추상적이라...
-
대 승 리
-
수학 내신 어떡함 22
막상 우리 학교 거를 시간재고 못품,,, 서술형을 객관식처럼 채점했지만 서술형...
-
지랄마
-
쪽지로 번호 남겨주세요!! (* 휴대폰이 없는 경우 상담 불가능합니다.) [생1...
-
올오카 0
올오카 지금 들으면 늦을까요? 독서는 어려운 지문만 골라서 들을 거 같고 문학은 다...
-
C2H2OH(aq)를 예시로(아마 에탄올인듯) 수용성 공유결합 화합물의 수화과정,...
-
처음엔 개같이 어려워서 통계는 ㄹㅇ 아니다 싶었는데 하면 할수록 재미씀 반면...
-
국어 언매 독서 문학 어느정도 되고 수학1 수학2 4점공략법 이번달에 거의 끝내놓고...
-
약대 사탐?! 3
인서울 약대/ 언매 미적 사탐(사문,정법)이면 어느 정도 성적 이여야지 가능한가요?
-
졸업 가능한 것 같음 챗 지피티 나오고 더 그런듯 족보 타는 수업이랑 시험 벼락치기...
-
갑자기 죽을 것 같은 강렬한 ㅈ됨이 느껴져 우유에 곶감 먹는 중 어휴 좀 살겠다
-
브릿지 2023 2024 좀 있는데 브릿지랑 엔티켓 ㅔ둘 중에 뭐 먼저가 좋을까요ㅔ
-
기습눈인증 12
참전
네
메디컬타워짓기
제약회사 가서 신약개발해서 성공하는 인생은 없겠죠..?
그건 의대도 마찬가지아님?
연봉 1억은 벌고싶습니다
대기업가서 1억이라고 하는건 세전이고 보통 메디컬들이 부르는페이는 세후입니다
네 알고는 있습니다.. 근데 전 공대는 전혀 생각이 없고 의대 아니면 약대를 가고 싶습니다..! 약대를 가면 평범하게 살게될것 같은데 전 돈을 많이 벌어서 수저를 바꾸고 싶습니다
약사가 평범하다고 생각하다는거부터가 눈이 많이 높으시네요 그렇게되면 의사도 수저바꾸는건 쉬운게 아닌데...
ㄹㅇㅋㅋ 지방에서 약사페이가 세후 600인데 세전으로 치면 연봉 1억인디...
약사로 수저 바꾸는건 힘들죠
그건 의대도 힘든데요?
약사는 집안에 권리금낼돈없으면 큰돈벌기힘들어요
큰돈벌고싶으면 빠른취직으로 연전컴가서 투자하는게나아요
신약개발 제외 돈과 성공이 목표라면 제일 기피해야하는 과임
신약 개발을 해서 성공한다는것은 실력이 좋아도 운이 없으면 안되지 않나요?
이유가 여러가지긴 한데 한국에선 아직까진 공상과학 수준이라고 보시면 돼요ㅋㅋ
돈 많이 번다고 1억정도면 약대로도 충분
어딜 가든 성공할 수 있죠
'능력에 따라 큰 돈을 벌고 성공하고싶다.'
이거 실현하는거 공대 가는 것보다 약대 가는게 이룰 확률 더 높다고 봅니다.
큰 돈 벌려면 결국 개국을 해야 하는데
솔직히 자본에 따라 성공 유무가 크게 갈리는 것도 맞지만
흙수저 무자본으로 약사 시작해서 초반에 몸 굴려가며 돈 모은 뒤 개국해서 성공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큰 돈이라는게 어느정도를 말하는지는 모르겠고 당연히 쉬운 길은 아니겠지만
스타트업을 해서 수백억대 자산가가 되겠다 이런 정도가 아니라
그냥 적게는 월 1000 이상, 많게는 수천까지 벌고싶다 하면
그 확률은 제가 볼 땐 공대 가서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약사로서 개국해서 이룰 확률이 더 높다고 보네요
제가 실습하는 약국의 약국장님도 병원 바로 근처에 약국 3개나 있는 상황에
본인만 좀 떨어져있는 지하철 약국이라 입지 조건이 상당히 불리한데도
환자들이 굳이 지하로 내려와서 이 약국에 옵니다.
네이버지도 리뷰 찾아봐도 '의사보다 더 잘 알려준다'
'복약지도 정말 잘 해준다' 이런 평밖에 없고
실습 하면서 봐도 제가 여지껏 살면서 병원 다니면서 만났던 어떤 약사들보다 지식적인 측면에서 실력도 뛰어나고 환자들과의 케미 형성에 능합니다.
사업가적인 안목도 뛰어나고요
제가 사는 아파트 근처 상가의 약국은 비슷한 이유로 엄청 잘되다가 약국장이 식후 30분무새로 바뀐 후로 결국 폐업한 사례도 있고
겉으로 보기에 뭐 처방전 받아서 약만 찍어내는 지극히 수동적인 직종으로 보일 수 있으나
생각보다 '약사로서의 자질과 실력'이라는게 약국의 흥망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돈을 정말많이벌고싶으면 서울대치에서 과외하심되죠.. 시간당10~20과외
개국이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닌뎅…?
돈공부를 마니마니 하시오
경제유튜브 마니보고 자기계발하시고
금융지식쌓고
돈이 목적이라면
의대생으로서 의대는 돈을 보고 오는 곳이 아닌 곳 같소..
의대생 과외는 시급 5-6 정시고 과학고고 그룹과외면 대기업 다니는 사회초년생만큼은 벌수있음 더 자세한건 쪽지 ㄱ
약사는 진정주 약사님 검색해서 보세요
개원성공하신 case
졸부밖에 답 없음 님이 생각ㅘ는 정도의 부자는 ㅋㅋ 코인 사업 로또 등등
한국에서 돈많이벌려면 약대는 아니긴해도 공대는 더더욱아님 ㅋㅋㅋ 본인이 스티브잡스나,일런머스크같은류의 능력이 있는거아니면 그냥 대기업 사원으로 몸갈릴텐데 돈은 약사랑 비슷하게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