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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결혼빼고는 다 이해되네요
거짓말 같죠? 성비가 아작이 나서 답이 없습니다 허허
아니 님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됨
ㅇㅎ 그건 그럴수 있죠
독신이고좀 젊을때 바짝 땡기고 옮겨가지 않나요 보통은?
개업하고 망하면 시골가면 그만이야 이런분들 있길래유
개인의 가치관 차이
그래도 괜찮으면 오는거지만, 그럼에도 사람이 갈수록 줄고 있는 이유가 있죠 ㅇㅇ
많이 주긴함 약대만해도 ㅋㅋ 대충 3년돈벌고 런할까싶을정도
진짜 바짝 벌고 튀는게 상책이긴함 ㅋㅋ
다만 이 현상이 지방소멸로 심해질수록 시골도 더 이상 도피처가 되기 힘들다는 정도
페닥하러 초반 시드나 개업비용모으러 가는거죠
광역시는 선녀죠..
진짜 시골에서 광역시 오면 천지차이임
안양쪽에 상가있어서 거기다가 개원할건데 안양정도도 시골인가요..?ㅠ
서울에서 하고싶은데 ㅅㅂㅅㅂ
선생님 서울만 도시가 아닙니다
서울에서만 살았어서 ..ㅈㅅ
내 모던시티 삶이 부정당햇어
시골은 진짜 주변에 큰 도시가 없고 읍,면 단위급 정도는 되요…
그리고 안양이면 서울이랑 가깝고 교통도 괜찮지 않나요? 평촌도 안양이고 ㅇㅇ
불평등한 결혼이 뭐임?
말그대로 남자 여자 둘이 급이 다른
급이 다르다는 건 뭐임?
저기 예시대로 의사 - 은행창구직원 이런거
그럼 둘중 한 명은 고귀하고 한 명은 천한거임???
귀천의 문제가 아니라 수입이 다르잖아요
사람이 없어서 9급 공무원이랑 의사랑 결혼하는 상황이 싫을수도 있지
고귀함과 천함보단 선호도로 인한 차이같은거죠; 대학 입결과 학벌같이여
급이 다르다는 워딩을 보고 귀천으로 오해했어요
저런 이야기 인터넷으로만 배우고 이야기하는거같은데 그정도 시골까지 안가도 됨
서울 벗어난다고 다 인프라 박살난 깡시골만 있는건 아니라서
지방 생활하면서 돈 많이 받을려면 경남 진주나 마산/창원같은데만 가도 충분하다
물론 서울에서 나고자랐으면 부족함은 있겠으나
지방가면 돈 많이 준다는게 무슨 1980년대로 온 것 같은데로 가라는게 아님
그리고 경찰이 동네주민이랑 호형호제하고 은행원이 의사랑 결혼하고 하는
본문에서 묘사하는 수준의 시골은 애초에 일자리가 많지 않다
사람이든 뭐든 어느정도는 있어야 병원이든 약국이든 있지
고속도로 옆에 생뚱맞게 있는 병원같은데 일해도 도심에서 출퇴근하지 그옆에 사는 경우는 없음
일단 지방아닌 시골이라고 딱 명시는 했슴
그리고 시골에도 병원이랑 약국은 있습니다만;
저기 인구수 천명대 섬지역에도 약국 있습니다
걍 지방 잘 모르는 사람의 생각 ㅋㅋ
아니 지방과 시골은 달라요… 시골이라고 명시까지 했으요
님 서울 사람이죠?
지방 가면 훨씬 잘 번다 = 시골 가야 된다 이게 아닌데
지방도 지방 나름이지 님이 말하는 건 시도 아니고 한 군 정도는 가야 됨 ㅋㅋ 뭔소린지
ㄹ;ㅇ
그래서 시골이라고 적음, 저도 지방 출신이라 이런건 잘 압니다
서울놈들은 지방을 어떻게 생각하는거임 도대체? 서울빼고 다 밭있고 논있는줄 아는거임?
아니 글 제목에 시골이라 딱 박았는데;;
죄송합니다
ㄱㅊㄱㅊ… 제 생각보다 시골하면 지방으로 이미지 시키는게 현실인가 싶기도…
지방을 무슨 아프리카 팀북투로 생각하는건가
지방과 시골은 다릅니다
불평등한 결혼ㅇㅈㄹ
시골 = 지방이 아닌데 댓글 반응이 당황스럽네요..
SCT45님이랑 몇번 대화해본적 있어서 아는데 이분 지방출신이심...
정작 지방=시골이라는 편견가진분은 댓글다신분들같은데
참… 이럴까봐 용어 선택도 시골이라고 딱 명시를 했는데… 고정관념이 무섭긴해요
혹시나 싶어 쓴글 다시봤는데 불평등한 결혼 정도만 좀 불편함이 있을수는 있고 나머지는 딱히 과장하지도 않았는데;;
불평등한 결혼에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네…
고귀하고 천하고 그런 뜻이 아니라
직업적인 면에서, 소득 수준의 면에서
비대칭성을 감내해야 한다는 말 같은데 다들 오해를 하시는 듯
얘전 설거지론 떡밥 유행했던 오르비가 맞나;; 개인적으론 너무 좀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거 같아요
수도권이 지방을 인식하는게 이 꼬라지인데 지역인재가 역차별이라고...?
지방과 시골은 다른개념이에요!
지역인재는 역차별 맞죠. 특정 지역에만 특혜가 주어지니깐. 그리고 글쓴분 지방출신이신데 수도권에서의 지방인식은 왜나오나요
글써옿고 한참뒤에 보니까 뻘소리를 지껄였네요 허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