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험생활때 유일하게 보던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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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고양이 키우시는 분이었는데
수능치고 이것저것 일하고 훈련소도 다녀오고 바쁘게 사느라 유튜브를 통 못보다
문득 잠도 안오고 궁금해서 오랜만에 채널 들어가보니
최근에 별이 되셨었네요..
엄청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 동기부여 많이 받았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좀 더 치열하게 살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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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부고 소식 듣고 저도 충격 먹었어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갓생의 치열함과 냥이랑 함께할때의 여유로움이 동시에 묻어나와서 자주 보던 분이였는데...영상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서 힐링용으로 딱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