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입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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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해외여행이 너무 간절하게 그리웠던터라 첫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나게 되었다.
가까운데는 코로나 관련 규제가 너무 빡세고, 유럽을 가자니 전쟁때문에 비행기 타는 시간이 너무 길어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터키를 골랐다.
도착하고 나니 저녁 6시라 짐정리하고 밥먹고 그냥 조금만 걷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현재시간 밤 11시)
와서 느낀 점은, 코로나 관련 분위기가 국내랑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여기에 있으면 마스크를 낀 사람은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다.
(과장 좀 보태서 마스크 낀 사람 = 한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코로나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세상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리고 길에서 담배를 정말 많이 핀다...
저녁에 몇시간 안 돌아다녔는데 담얼뿌만 수십번 당한 것 같다.
관광지 쪽은 좀 덜하지만 관광지 아닌 사람 많은 곳은 유튜브에서 보던 아랍쪽 도시랑 느낌이 거의 같다. (유럽 느낌 생각보다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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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어떤가요??
생각보다 비싸요.. 4년전에 유럽 돌아다닐때랑 비교해보면 그때 유럽의 70%쯤 되는 것 같네요. 1인당 국민소득은 차이가 꽤 날텐데 말이죠..
친구가 터키 가자고 찡찡대는데 터키 잘 몰라서 뭐해야 될 지 모르겠는데 가는거 추천하시나요
저도 아직 1일차라 추천해야할지는 잘은 모르겠는데 시내 나오자마자 디게 혼란스러웠네요ㅋㅋ 첫 해외 자유여행이면 난이도가 조금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앗 재밌게 놀다오세용
이런 식으로 친구 기만을 하시다니…!
코로나걸리지마시고,., 조심히다녀오세요.
저도 터키인데 신기하네요 이스탄불은 물가 비싼가봐요 전 시골이라 엄청싸던데
대도시쪽은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주에 동남부쪽 넘어가는데 그쪽은 조금 더 싸다고 듣긴 했어요
카이막,,,베이란,,,저도 먹고싶네염,,,
카이막 기대중인데 지금 먹으러 갑니다!
베이란은 다음주에 가지안텝 가면 먹어보는걸로..
여행 일정 며칠정도 잡으셨나요!! 대충 예산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릴게요 ㅠㅠ 터키 너무 가보고싶어서 ㅠㅠ 특히 카파도키아,,,엉엉
10박 12일이고 예산은 300정도 드네요. 항공권 175만원에 끊었고(성수기 ㅠㅠ) 숙소 호텔 반 호스텔 반 섞었습니다. 벌룬은 몇달전에 60유로 하던게 이번달에 200유로라 탈 마음 싹 사라져서 안탔는데도 저정도 나오네요.
오우,,,지역은 이스탄불이랑 어디어디 가시나요!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가지안테프 이렇게 세군데 갑니다! 다들 안탈리아 많이 가던데 저는 터키 음식에 좀더 관심이 생겨서 안탈리아 빼고 가지안텝 넣었네요.
나중에 음식 후기도 올려주세여•••
1. 순수하게 혼자서 가신건가요?
2. 가이드 꼭 필요할까요?
1. 네. 국내 어떤 투어도 조인하지 않고 100퍼센트 혼자 움직니다. 카파도키아 넘어가서 현지 영어 그린투어 정도만 할 것 같습니다.
2. 카파도키아 그린투어/벌룬투어 정도만 필수고 나머진 여행자 성향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