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약쟁이 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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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에 무거운 글 쓰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왜 하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걍 진짠가?싶어서 물어봄 원래 향정신성이 가면 갈수록 효과가 줄어듦? 아니 20mg 먹고도 뽕빨 넘치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
커피랑 먹었는데도 아무 기분도 안들고 정답률도 처참해서 미칠거같음 원래 약이 그럼? 올해 4-5월쯤 복용한거같은데 이렇게 빨리 내성이 생김? 내가 이상한건가? 약을 장기투여한게 처음이라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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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끼발
콘서타이야기임?
그거 원래 처음 뽕은 처음에만 있는거임
콘서타 아니고 메디키넷 먹음
콘은 너무 은은해서 약효를 잘 못느꼈고
메디키넷이 ㄹㅇ 시간은 짧아도 개오졌어서
원래 처음에만 뽕맛 강하고 계속 투여하면 몸도 적응해서 이제 못 느끼는 거 아닐까요 ?
그래서 약쟁이들이 더 투여하잖아요
네 그게 맞긴한데.. 그건 말그대로 마약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복용하는건 마약’류’ 라서.. 내성이 생겨도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어요.. 담당의 선생님도 투약량 늘리는걸 꺼려하시는거 같았고…
일종의 각성제니까 당연한거죠
약대가자
내가 갈수잇는 약대는 정신박약대밖에 없어 해성아
난 정박아야 어쩜 좋아 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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