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과에 갈까?에 대한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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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정확히 5년전
제 모교는 1년에 서울대를 한명 갈까말까하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교였고
그때 당시 공부에 ㄱ자도 관심없던 저는
애매한 4년제를 가느니 전문대가서 빨리 졸업해서 돈이나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공부 잘하는(제 고등학교 기준) 이과 친구들이 수시철에 어떤 대학 어느 학과를 쓸까 고민을 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친한 친구가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쓰면 간당간당한데 컴퓨터공학과로 과를 좀 낮추면 좀 더 합격률이 올라간다고 고민을 했었죠.
지금이라는 정반대로
그때 당시 소프트웨어나 컴퓨터공학과는 그닥 인기있는 학과가 아니었고
이공계열 학과 중에 잘 쳐줘도 중위권이었어요.
실제로 담임선생님이 컴퓨터공학과 나오면 맨날 야근하면서 월 300도 못 번다고 얘기했었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아무튼 그때 컴퓨터공학과의 인식은 그랬습니다.
딱 5년만 더 전으로,즉 10년전
2010년 초반대를 회상해볼까요?
그때는 화학공학과가 대세였다고 합니다.
제 친누나의 친구는 정시로 한양대&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쓸까 지방에 있는 수의대를 쓸까 고민하다가 지방으로 내려가기 싫다는 단순한 이유로 성균관대를 비롯해 서울권 4년제 공대에 원서 세장을 썼고 그 중 한 군데를 붙어서 진학했습니다.
(물론 지금 백수라고 합니다ㅠㅠ 수의대를 쓰지 않은게 인생 최대 실수였다고 생각한대요)
마치 지금 우리가 옛날에 의예과를 안가고 물리학과를 갔다는게 믿어지지 않듯
한치 앞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저는 솔직히 학과를 고민하고 있다면
어느과가 돈을 잘 벌지,유망할지,잘 나갈지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단순하게 배우고싶은 학과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100일이라 기분이 묘해서 잠 못드는 틀의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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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답은 철학과네요???:영혼은 굶지 않으니까
근데 정말 맞는 말
수의대 안간건 ‘정보가 없어서’였다
답은 메디컬
솔직히 어느학과를 가던 공대는 거기서 거기임
진짜 맞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