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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는 그냥 누구랑 평생 산다는 게 말도 안되게 힘들것같아서 pass
님은 연애를 너무 불타는? 그런걸로만 인식하는듯
보통 결혼하고 애 낳으면 남편이랑 크게 싸우고 자기 애인 모습도 못 생겨지고 나이들어 늙고
그러면서 예전 신혼 초장기 연애 초창기가 그리워지고
이혼하고 싶고 그런다네요 근데 그 시기를 극복하면 자기 애인은 인생 최고의 동반자고 최고의
베스트 프렌드가 된다네요 그 시기를 극복 못 하면 이혼하는거구 극복하면
70대 노부부 알콩달콩한 부부가 되는거죠 그래서 많이들 이혼도 하구 또 많이들 행복하게 2명이서 노년을 보내기도 하지요..
연애 초장기 도파민이 나와서 설레고 떨리는 그런 감정으로 행복을 주지만 결혼하면 세로토닌이 나와서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줘서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구 하죠
네 맞아요 !!저는 불타는 감정이 너무 행복해요 그래서 평생 연애하고싶은 마음이 있는거같아요ㅎㅎ
결혼하면 후회도 하면서 하길 잘했다라는 2개의 감정이 복합적으로 오는 신기한 경험이 있다는데
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유
그리고 뭔가 연애하다보면 서로한테 돌이킬수 없는 말들을 하게되고 그게 쌓이고 도저히 치유가 안된다고 판단될때 헤어지잖아요.. 그런건 결혼하고 어떻게 극복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