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니 점심때 [1024650] · MS 2020 · 쪽지

2022-08-08 23: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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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칼럼) 수능 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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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100일 남았다.

사실 별로 큰 이벤트는 아니다.

D-100은 9평에 비하면 아무 의미도 없다.

그렇지만 100일은 심리적 저지선이다.

오늘부터는 수능까지 남은 날이 2자리 수로 줄어든다.

시간이 별로 없는 것 같고 조급해진다.

하지만 또 며칠 지나면 생각보다 많이 남았네 하는 생각도 든다.

중요한 건 이 심리적 저지선을 도약판으로 삼는 것.

이제까지 잘 해왔다면 더욱더 높이 뛰자.

잘 못해왔다면 이 시간을 터닝포인트로 높이 뛰어보자.

300일동안 준비를 해왔다면 벌써 2/3나 왔다.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보자. ㅍ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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