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펠로시 회담 중 또다시 휴대폰 꺼내 '구설'…네티즌 "무례하다"

Question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은 '내부총질' 문자메시지로 논란이 됐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다시 한번 휴대전화 때문에 구설에 올랐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의 회담 자리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높이 들고 펠로시 의장을 촬영하는 듯한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오전 국회에서는 펠로시 의장과 김진표 국회의장의 회담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배석했다.

김 의장의 인사말이 시작됐을 때 권 원내대표가 갑자기 휴대전화를 꺼내 높이 들었다. 그의 휴대전화 카메라는 펠로시 의장 쪽을 향했다. 이 모습은 SBS, TV조선 등 방송사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모두가 펠로시 쪽을 바라보고 있을 때 권 원내대표만 자신의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 권 원내대표는 손가락을 이용해 휴대전화 화면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등에 빠른 속도로 퍼졌고 많은 네티즌들이 권 원내대표의 행동이 '무례하다'고 비판했다. 더군다나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과의 텔레그램 메시지 노출로 큰 홍역을 치렀던 권 원내대표였기에 행동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당시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라며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권 원내대표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권 원내대표는 "전적으로 제 잘못"이었다고 사과했고 대통령실은 "사적인 대화 내용이 노출돼 국민과 언론에 일부 오해를 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스럽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orthopedics · Accepted Answer

에라이 성동아

두원공대 댓글작성학과 대학원생 · Answer

대체 누가 진정한 친중인지 ㅅㅂ ㅋㅋ

존잘너 · Answer

어질하다. ㅋㅋㅋㅋㅋ

하시발 · Answer

성동이 뒷통수 개쌔게 한대 후리고 싶네

관상부터 진짜 개 ㅈ같이 생겻누

권성동, 펠로시 회담 중 또다시 휴대폰 꺼내 '구설'…네티즌 "무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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