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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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의대목표이긴한데 주변사람들한테 큰소리만 떵떵치지 입시정보 이런것도 한개도모르고.. 머리좋다는 소리 많이들어서 나는머리좋으니까 공부많이안해도되겠지~ 이생각으로 너무 쉬엄쉬엄하고 또 눈은 더럽게높아서 의대가얼마나 가기힘든곳인지 인지도못하고있네요.. 그냥 주절주절 해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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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생각 쭉가지고가시면
재수함
제가그러다가 고1고2날림
ㅋㅋㅋㅋ....세월 진짜 훅가는데
고12때는 현실을모르죠 내 성적이 지금 이래도 대학은 좋은대 가겠지 하죠
고3되서 막상 현실 부딪혀보면 느껴요 장난 아니구나
이런고민 하는거 자체가 대견하네요.
앞으로라도 시간 잘보내시길
의대 가기 ㅈㄴ힘듬
고12모의때 맨날 400찍던친구가 지방의도 못가는게 현실임 그런마인드면 머지않아 포기하게될듯
머리좋은애 진심 널렸는데 ㅋㅋㅋㅋ
고1때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래요. 난 대학잘가겠지 이생각하다가 재수 ㅋㅋ
님은그래도 빨리 깨달으신거같은데 이제 주저리주저리할시간에 공부시작하세요.
님보다 머리좋은애들 널리고널렸습니다. 님이 과고에서 내신전교권안에든다면 진짜똑똑하신건 맞겠지만..그게아니라면 피똥싸게노력하셔야됩니다. 목표가 그냥의대도아니고 성균관대의대면 더더욱.
으앜ㅋㅋㅋㅋㅋ 지방의인줄 알았는데 성의였음? 소름
닉에써있네욤ㅋㅋ 지방의도힘든데 성의면 진짜 노력에다가 운까지더해져야 가능한곳..
부모들은 자기자식이 머리 엄청 천재인줄알고, 그렇게칭찬을 하다보면 자기도 자기자신이 아,나는 머리가 좀 비상하구나 하게되어있쬬 ㅋㅋㅋ
부모님한테만 들은게아니라.. 아이큐도 142인데 ... 이거믿고 너무안하는게문제져.ㅠㅠㅠㅠ
자기자신을그렇게믿나요 훅가요 겸손해지세요
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