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쌍꺼풀, 수술비는 같다..간호사 죽음 뒤엔 이런 현실

2022-08-05 14:20:55  원문 2022-08-04 23:04  조회수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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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30대 간호사가 지난달 24일 출근 직후 뇌출혈(뇌동맥류)로 쓰러진 후 수술할 의사가 없어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다른 데도 아닌, 국내 최고병원에서 일어난 일이라 충격이 컸다. 파장이 커지자 보건복지부는 4일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약해져 꽈리처럼 부풀어 있다가 터지는 초급성 뇌질환이다.

뇌출혈 수술은 신경외과 의사(Neurosurgeon)가 한다. 그날 아산병원엔 신경외과 세부과목인 뇌혈관외과 의사가 온콜(On-call, 전화로 호출) 당직을 서다 응급 시술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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