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문과 가능성없는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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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은3-4 모의고사는 국어는1등급유지 가끔2등급나오고 영어는 1-2등급 1등급이더많이나오는편에 수학은 조금만더노력하면2등급유지할수있을것같은 성적인데 더노력해서 국어와 영어는 1등급 으로 확올려놓고 유지하려고하고 수학은 1등급이 목표지만 2등급만 유지해도 전 만족합니다 내신성적이 이렇다보니 논술생각하고있는데요 11월까지 충분히 노력하면 고대도 갈 수있다고생각합니다 물론 논술로요..ㅠㅠ 근데 3월 지금 고3된후로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는데 어디학교가고싶냐 물으시더군요 근데 어조가 이 성적으론 너한테 인서울도 무리다..이런 말투시길래 고대라는 말이 입밖으로 안나와지더라구요..(그리고 전 사실 대학이름도 많이 고려하면서 학과를 정할건데 담임선생님은 학과를먼저정하고 대학을 정하라는식으로말하시고..대학졸업후 아빠사업을 배우면서 할 생각도있고 대학전공을 살리면 더좋겠지만 그학과를 못간다고하더라도 제가 능력만 충분히가지고있다면 그런쪽일을 할수있다생각하고있거든요 칼럼쓰는일쪽이라..그래서 우선은 학과보단 대학 이름을 더 우선순위로 놓고보고있습니다 예를들면 상위대학 하위학과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내신하고 모의고사 성적이 차이가좀나서 논술일단하고있다고 말씀드리고 목표는 결국 성대라고했더니 표정이 참 가관이시길래ㅠㅠ 전혀 희망따위는 주지않으시는..ㅠㅠ 전 수시전형도 딱 논술전형만 생각하고 안되면 어쩔수없이 정시로갈생각입니다 근데 담임선생님은 이것저것 다쓰라고 할것같이 말하시더라고요..자소서 쓸 시간에 수능에더 열중하려구하는데ㅠㅠ 저정말 가능성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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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말은 반대로 들으면 되요
담임이 님 글쓴거 한번이라도 제대로 본 것도 아니고...
진짜 희망은 눈꼽만큼도없다는듯한 태도때문에 적잖이 충격받았어요ㅠㅠ대학잘보낸다는선생님이신데..하향지원 엄청 하게한다는소문이돌더라구요..
학교에 전략통이라 불리는 사람 중에 진짜 전략통은 손꼽을 정도입니다.선생은 실적 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 ㅈ까라 하세요...문과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향하면 안됩니다.서성한 밑이면 재수한다고 담임한테 못박아두세요. 수시 지원철에도 담임하고 상담하기 전에 지원까지 다 해놓으세요
ㅠㅠ3월에 모의고사 잘안나오면 담임이 뭔성대냐면서 진짜뭐라할기세..서성한밑이면 절대 지원안다고 할까 고민이었는데 그래야겠네요ㅠㅠ이러니 입시컨설팅 받는다고 다들그러는것같기도하고..고민들어주셔서감사해요ㅠㅠ!
꼭 그러셔야 합니다. 문과는 학벌이에요. 담임입에서중경외시라는 말이 나오면 더이상 당신과 상담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놔버리세요 진짜 자기 실적때문에 하향하라는 쓰레기들보니까 내가 다 화가나네 걔는 선생이 아니고 쓰레기임 ㅡ.ㅡ
실제로 제작년에 어떤 언니가 지금담임이 담임이었는데 절대 못붙을거라고한 성대 억지로 논술지원해서 쓰고나서 됐다고하더라구요 화나서 합격통지서 선생님책상에 두고왔다고..ㅎㅋㅋ희망을가져야겠죠저도!
특히 성대는 그래요 성대유형이 제시문이 쉬워서 그날 썰 풀리는 컨디션에따라 합불리 갈리곤 하죠
저도 그랬습니다유ㅠㅠ 설 자전 쓰고 싶다니까 매우 놀라신 표정...
근데 너무 비판적으로 받아드리진 마세요
학교 선생님들이 모두 실적만 바라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꽤 오랜 경험과 사례로 말씀하시는 거고 재수를 시키지않는게 고3담임의 목적이니까요...
그냥 그런 뻔한 사례들의 학생이 아니라는 것을 성실한 태도와 결과로 보여주세요
좋은답변감사드립니당 우선 솔직하게 어딜가고싶다고는 말씀드려야겠어요ㅠㅠ
흠... 차라리 논술보단 정시가 나을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냥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혹시 논술 자신있으세요?
정시민준비하기엔 아무래도 변수가있다보니 논술도해보려고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