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집단과 여자집단의 가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7803337
여성들의 인권 향상에대해 인정받기 시작하던 시기에는 정말
남성들이 숭고한 도덕적의무감에 의해 그것이 옳다라는 생각때문에 동의를 해준것일까?
여성의 인권 향상은 남성에게서 무언가를 뺏어오는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 둘다 행복해질수있는 새로운 방향이였기 때문에 이루어질수 있었던것이였고
명백히 남성이 동의해준것에 불과하다
애초에 도덕이란 각자의 가치에 의해서 결정되고
양심이란 ‘감정’에 의해 만들어진것 아닌가?
그러한 관점에서 볼때 한국의 페미니즘에 한국남성이 동의해줄 이유는 전혀 없다
페미들은 한국남자들을 전부 죽여버리는것에 전적으로 동의하기때문이다
남자대 여자의 싸움이 돼버린 이상 더더욱이 ‘객관적인 관점’같은건 존재하지도 않는다
성별이 존재하지않는 사람은 없기때문이다
여성들은 “한국남자들을 전부 탄압해버리자”같은 의견에 대부분이 환호하고 열광하는데
왜 남성들은 페미니즘을 싫어하면서도 스스로 여성혐오행위들을 자제하려하고, ‘페미제조기’라던가 ‘페미가 이해된다’같은말을 해대면서 서로가 서로를 지적하는가?
난 지금 이 시점에서 한국의 여성인권이 인도같은 나라와는 비교도안되게 낮아져버려야 마땅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것이 남자집단에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걍 가서 ㅎㅎ .. 하고 있다가 1차 끝나면 나와야겠다 친구는 만들어야할 것 같은데...
-
https://www.instagram.com/reel/DD3gHSvvnPc/?igs...
-
걍 교재 지금 주문하게요
-
미친거 같음 충전해줬더니 막 깜빡깜빡 신호를 보냄 저 파란불이 4개가 되면 어쩔지 더 궁금해진다..
-
얼버기 2
ㅎㅇ 오늘의 아침은 수제비 으흐흐
-
눈 인증 5
-
젭알
-
우리 엄마한테 원하는거 13
제발 디시앱은 지워줘
-
잇올 짝사랑 4
몇년전에 잇올 짝사랑 글이 엄청 유명했었다던데.. 그 심정을 이제서야...
-
작년에 강민철 오르비에 찾아보다가 계정 특정까지 했음
-
(진짜임)
-
국어칼럼 추천좀
-
잘지냄 화목한걸로 상위 1%는 되는 듯
-
대충 150~160 나왔을듯...
-
반추는 정신건강에 헤로움..
-
자료같은거 따로 만들어서 준비해가시나요? 어떤 식으로들 많이 하실까요
-
하루에 둘이 합쳐서 6시간씩하면 학교다니며 한달안에 찍먹 되지 않을까
-
날짜가 1일이니 팩트임
-
현타가 와요 1
현타가 왔다가 그냥 흘러가는대로 열심히 살까 싶다가 그러다가 또 한숨이 나오고 아이고야…
-
작수 영어 5등급 노베 키스타트 구문 완강하고 션티 23,24 비주요 문항 풀었는데...
-
화1 강준호 2
겨울방학 동안 김준 케미스토리 듣고 기출만 풀었는데 시대인재 강준호 현강 합류해도 괜찮을까요…?
-
님
-
오늘 삼일절이네 2
만세 운동 해야겠다
-
아 근데 8
동영상은 잘 안 보는데 그렇게 꼬ㄹ리지 않아
-
개쫄렸다 7
오르비하면서 방금쓴글과댓글이 가장 자극적이었음
-
화1 아예 노베이스인데 화2 할만한가요?
-
봄이 도래했다 24
그치만 내인생에 봄날은 가고 없다..
-
D-258 1
영어단어 영단어장-40단어/40단어 복습 수특 5~9강 영어 단어를 많이 외운...
-
변화구 십
-
씹덕님들
-
영어영문.... 0
흠...중경외시 영문하고 부산대 경영 고민 중인데 어문 인식이 워낙 안좋아서 어떻게...
-
미적분 역대급으로 쉬웠다고 했음 ㅋㅋㅋㅋ 28 29 30 10분안으로 컷 안내면...
-
엄마 162 아빠 168이라 잘만 하면 170은 됐을텐데 엄마가 나 살 찌는 걸...
-
'문화 승리'를 저지하기 위한 일종의 오퍼레이션으로 보인다는거잖아 직접 그 단어를 말해야겠냐고~~~
-
집에서 __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서류두고 나가서 집에 예정도 없이 들어오셨다죠
-
시대인재 언매 0
방학동안 시대인재 윤지환t 언매특강 들으신분 계신가요??
-
ebs연계율과 수능난이도는 하등의 관계없음
-
팔로우하고 차단하면 16
팔로우 끊어지나요??
-
부모메타는.. 6
못하겠다 그린그림이나보고가
-
아 한다고 !!
-
저는 어릴땐 1
엄마랑 사이가 좋았다가 안좋았다가 그랬는데 지금은 아빠랑 사이가 좋았다가 안좋았다가 그럼
-
잘말 2
자라마라
-
이정도 밀리는 건 강사 본인 성향의 문제라 아마 내년에는 몇몇 강의 작년 강좌 재탕...
-
휴 3
.
-
다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왜지
-
맞지는 않았는데 12
중고딩때 우리 엄마가 나 공부 하는거 30분 간격으로 감시함 우리 엄마도 그때 좀 심했던거 인정했다
-
나 2
중2때 처음으로 야동본듯
네^^
급진적 페미니스트 분들의 생각에 건강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그 해결책이 '한국의 여성인권이 인도같은 나라와는 비교도안되게 낮아져버려야 마땅'하다는 방향은 건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부도덕적이라는 생각 때문인가요?
당신에게 도덕은 뭡니까?
부도덕적이라기보다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성별로서가 아닌 인간이라는 한 종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의 생각입니다. 사실 서로 다른 개체 간의 존중이라는 게 전제되어야하는 이유도 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 지구를 전반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최상위 포식자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인간들끼리는 서로 해를 가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기준을 세워 사회를 유지해나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서로를 인간으로서 존중해야하지 한 쪽의 권리, 이 맥락에서는 인권을 떨어뜨린다는 생각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첨언하자면, 그리 머지 않은 과거까지 여성의 인권이 남성의 인권에 비해 존중되지 못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투표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도 모든 성차별 문제가 해결되었느냐는 질문에 저는 그렇지 않다고 답합니다. 10대와 20대 초반까지는 느끼지 못합니다. 크게 차별 받을 만한 일이 없거든요. 하지만 지금도 20-30대, 그리고 그 후에는 회사 조직 내의 유리천장이라는 것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을 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성이기에 높은 직급에 여성의 비율이 적은 게 자연스럽다라는 말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더 일을 잘하고 성과를 낸 여성 분이 그렇지 않은 남성 분보다 회사로부터 받는 이점이 적은 상황이 발생할 때, 즉 차별이라는 상황이 발생할 때 저는 이것이 성차별이라 생각합니다(이외의 다양한 변수가 있으나, 여성이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는 사례를 언급하고자 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이러한 이유에서 근 몇 년 동안 여성 인권 존중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을 저는 사회의 옳은 편에 서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도 페미니즘의 역사와 여성 인권의 역사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기에 잘못 알고있거나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한 쪽의 권리나 존중이 성별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낮아지거나 높아져 균형을 깬다면, 그것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길에 있다고 여기진 않습니다.
여자친구를 사귀어본적이 있나요?
잘 읽고있었는데 결론이..기승전엄이노 ㅋㅋㅋ
...?
도입부 잘 가다가 갑자기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