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생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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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전혀 만족을 못해서 오티만 가고 새터를 안갔더니 완전 아싸가 된것 같습니다.
여대라 그런지 저는 과단톡도 안하고 과에 친한 사람이 없습니다ㅠ
전공수업 1개 , 나머지는 교양 듣는데 전공수업을 하나만 들어도 과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나요?? 완전 아싸테크는 타기싫어서ㅠ 같이 밥먹고 인사하고 같이 다니는 정도??
학점도 최소학점 듣는데 1학기 1달은 무조건 합숙이라 같은 방 친구들이 공강이 3일이나 된다고 뭐라하네요ㅠ 혼밥하기 싫어서 밥도 패스하고 집에 가면 항상 울기만 하고 ㅠㅠ 과행사는 얼마나 참여해야 할지, 반수동기나 다른 과 반수생을 찾을지 고민입니다
ㅠ 반수생들 생활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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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는줄ㅋㅋ저는그냥 아싸를즐기는중
공강시간에 뭐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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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에서 혼밥은 진짜 못하겠어요ㅋㅋ 과 사람들이랑 전혀 안친하구 전공과목 몇개 들으세요??
와 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ㅠㅠ 전 최소학점은 아닌데 전공수업 하나니까 별로 친해질 기회도 없고 계속 겉도는 느낌? 처음엔 삼반수한다는 마음이였는데 애들 삼삼오오 모여다니는 것 보니까 또 저기에 속해서 외로움 없애고 싶기도 하고... 갈등의 연속이에요ㅠㅠ
전공시간에 같이 다닐 친구 한두명은 사귀려구요ㅠ 삼반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