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치관이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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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겨울방학떄 설대 내신 반영의 폐해를 깨닳고 대깨설에서 대깨한으로 바뀌었는데
방학전에 역사 시간에 역사쌤이 평생 교통사고 그런거 침이나 놓고 살거야? 아니면 하고 싶은거 하고 살거야? 듣고 좀 흔들림.
근데 그렇다고 사학과 가면 진짜 강제 다이어트행 말고는 답이 없고...
난 과연 한의대에 가려 하는게 맞는걸까
확신이 안서니 팬도 잘 안잡힘.
걍 닥치고 공부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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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요!
전 걍 정외과 박고 부전공 철학까지 들이박으려고요
상남자..
근데 그 말도 역사훌리 + 한의학 비하 아님?
글킨 한데 한의대까나 역훌보다도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에 대한 마음이 불현듯 켜져서 그런듯
하고 싶은 걸 하세요. 맘 편하게
하고싶은걸하라고하는건 맞는데 평생 침맞놓고 살거야?이건 걍 무지성으로 까는거로밖에 안보임ㅋㅋ
열등감 ㅋㅋ 타직업 까내리는거만큼 추해보이는게 없음
평생 그렇게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