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트 시험 근황

루리웹글은 업나요

네

ㄹㅇㅋㅋ

예비 변호사 남친 붙게하고
경쟁자들 제거해서 실질 경쟁률 떨구려고
작업 들어간듯

불미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불미님,,,,

게이야..

불미야

어지럽네

경쟁자 한명 제거 ㅋㅋㅋ

여유증이라 관심을 줄지도??

폰 ㄱㅁ

리트는 남녀 분리 안함?

계획된거였네

ㅋㄲㅋㅋ

당연히 시험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후기일거라
생각했는데ㄷㄷ..

올해 수능 국어 큰! 일! 났! 다!
이건줄

ㅁㅊ ㅋㅋㅋ
리트시험장 진짜 한번 가서 빌런들 구경 마렵네

저런데도 허수 많음?

아 제가 딱 그거 물어본거에요. 준비 안하고 경험상 오는거

응시료가 20만원인데 돈 안아깝나…

ㄹㅇㅋㅋ

남자였다면??

혹시 고졸도 리트시험 볼수 있나요? 아잉

시험은 돈만내면

답은 리트다..

미인계 ㅋㅋㅋ

ㅋㅋㅋㅋㄱㅋㅋㅋ

리트.. 그것은 어떤 시험일까…

돌핀팬츠입은게 잘한거임?
그럼 난 시발 아리 코스프레하고 수능보러가도 되겠네

걍 편하고 짧은 반바지 입은거 가지고 참ㅋㅋㅋㅋ 그게 부적합한거고 피해까지 볼일인지 모르겠네ㅋㅋㅋ 남의 별것도 아닌 옷차림가지고 피해봤다고 여기는 정신머리가 썩어빠진거고 거기다 빵댕이 어쩌구하면서 인터넷에 글올리는 건 하.... 엄청 역겹다

글쎄요 당장 여기만해도 재종학원에 짧은 하의, 딱붙는 상의등 복장이 적합한지 글 자주 올라오는 걸로 아는데 충분히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눈살이 찌뿌려질 정도로 헐벗은 것도 아니고 밖에 나가면 흔하게 보이는 옷차림인데요. 그리고 여기에 올라오는 글 보면 피해로 취급하기보다는 재종마녀니 뭐니 해서 성희롱이나 하고 있던데 무슨 피해인지..... 피해는 저런 성희롱 글로 공격 받은 여성 분이 피해를 보는 거죠. 뭐 옷차림에 대한 인식은 사람마다 다른 거니 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 옷차림에 정신 팔려서 시험 못 봤다는 건 말도 안되는 변명이고, 저 글이 성희롱에 해당되기에는 충분해 보이네요. 좀 짧은 옷 입었다고 타인에게 성희롱 받을 이유가 되지는 않자나요

누군가가 ‘추운데 돌핀팬츠 입어놓곤 가디건까지 벗어가며’ 시험장에 있었는데, 그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만큼 매혹적이었고 글쓴 사람이 헤어나오지 못 했다~ 뭐 그런 내용인 것 같은데. 저 글은 피해를 봤다고 하려는 게 핀트가 아닌 것 같음. 그리고 일부러 매혹적이었다는 게 핀트라는 걸 얘기하고자 ‘ㅆ년’과 같은 천박한 표현들을 쓴 것 같음

글 구조가
‘너가 매혹적이어서 널 보느라 시험에 집중을 못 했다. 왜 그렇게 매혹적이게 행동하냐’의 느낌이고,
시험에 집중을 못 했다는 건 그만큼 매혹적이었다는 걸 표현하려고 쓴 느낌

욕설과 저급한 표현이 들어있는 내용에 비해 너무 긍정적인 해석이네요. "씨발년"을 칭찬으로 여긴다는 것은 사회적 통념과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칭찬으로 하기에는 부적절한 표현이죠.

님 그렇게 비꼬는 거 유쾌한 줄 아나본데 존나 불쾌함 ㅋㅋㅋ 그런 말투 님 어머님이나, 아버님한테 할 수 있는지 생각 좀 하고 쓰세요

그리고 아무 때나 ‘여자 입장에서’같은 표현 안 써줬으면 좋겠음. 저 글의 의도를 님은 그렇게 파악했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님이 생각한 의도가 저 글쓴 사람의 의도가 100% 일치한다는 걸 님이 뭐 알지도 못하고, 다른 여성도 님과 100% 일치한 생각을 하는지도 님이 알지도 못하는데, 님이 뭐라고 성별 갈라치기 표현을 씀 ? 물론 전혀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예를 들어, 내가 님 보고 ‘여자들은 왜 그렇게 성별 갈라치기를 해요?’하고 님한테 댓글 달면 당연하겠지만 뭐라고 할 거 아님?

성별 갈라치기.... 딱히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요;;
저도 제 댓글의 의도가 성별 갈라치기의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그런데 당신은 성별 갈라치기로 해석했죠. 저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의 입장대로라면 저 글은 '매혹적이다'를 표현한 의도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저 글 속 여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모르는데 타인에게 함부로 '씨발년'이라는 표현을 하나요?

에휴 ... 앞서 말했듯, 님이 모든 여성의 견해를 파악한 것도 아닌데 '여자 입장에서'와 같은 표현을 썼기 때문에 성별 갈라치기라고 한 거구요, 제가 저 사람이 'ㅆ발ㄴ'이라는 표현을 쓴 게 옳다고 한 적도 없구요. 님이 그렇게 생각할 순 있는데, 뭐 이분법적 사고를 지니신 건지, '여자 입장에서'와 같은 표현을 쓰진 말아달라고 한 게 님한텐 님에 대한 적대감으로 느껴지고 그러나요 ? 그래서 그렇게 비꼬고, 말 뜻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건가요 ?

저도 저 표현이 실수인 것은 인정하니까 당신의 논리를 그대로 적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해석이 매혹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표현이라고 상대적으로 긍정적이게 해석하셨기 때문에 저 표현 자체는 잘못되었고 충분히 불쾌할 만한 글이라고 의견을 제시한 겁니다. 서로 무언가 소통이 안되는 느낌이네요;;

천박한 표현은 외설적인 표현이고 성적인 표현도 외설적인 표현이니 유사한 이미지가 있어서 이를 위해 저런 표현을 차용한 것 같다고 한 거고, 이와 논외로 저런 천박한 표현을 그 당사자에게 막 쓴 게 옳다고 한 적 없고 분명히 잘못됐다고 저도 생각해요. 소통이 안 되는 게 아니라 저는 처음부터 이 얘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님도 제 의견을 비꼬았다, 적대감을 드러낸다라고 표현하시는데, 전 그렇게까지 적대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의견이 다른 건 알겠는데, 난 이 글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짚을 뿐인 것이죠. 제 의견을 꾸준히 적대적이고 이분법적이라고 말하시는 점에서 당신도 그렇게 제 말 뜻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 논점과 관련해 님이 쓴 글의 표현 방식이 잘못됐다는 걸 지적한 건데,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건 무슨 어불성설인가요. 그리고 비꼴 거 다 비꼬와 놓고 비꼬지 않았다, 적대감 없었다, 님이 님 멋대로 생각하는 거다 ... 라고 하면 더 이상은 할 말이 없죠 ㅋㅋ

제가 볼땐 저분이 님이 ' ~를 얘기하고자 이런 표현을 한거 같다' 라고 얘기하는 뉘앙스가 저 글 쓴 사람의 생각을 대변하는 느낌을 주는게 문제라고 말하시는거 같네요 저 글의 진의 ,핀트? 를 해석하려는 거 자체가 긍정적이다 이거죠.. 애초에 저딴 저급한 성희롱글이나 싸지르는 디씨충인데.. 글에 '핀트' 라는게 있을지..

그냥 "배고프다 드릴책 예쁘다 내 앞에 향수가 있네."같은 글이면 핀트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의식의 흐름이 아닌 이상은 핀트가 다 있죠. 각자마다의 해석을 얘기한 것 뿐인데, 그걸 '대변'과 같은 걸로 생각하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저 분의 해석으로 봤을 땐 그냥 화가 나서 한 욕설인 거고, 제 해석으론 외설적인 느낌을 이용해 글의 핀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 것 같다는 건데, 이런 제 해석에 따르게 되면 저 단어가 저 글 내에서 유의미한 역할을 한 게 되니 그게 싫다고 하면 그냥 억지 부리는 거 말고 뭐가 더 되나요.

음 그런 의도였군요 충분히 가능한 해석이네요. 윗분이 저 글에 대해 비판하는 댓에 아무런 입장도 띄지않은 댓을 오묘한 댓을 다는 바람에? 충돌이 일어난거 같네요

칭찬이라곤 안 했는데요 ? 천박한 표현은 매혹적이고 성적인 매력과 유사한 이미지기 때문에 쓴 거고, 님이 예시로 저더러 은근히 "씨발놈아 ~"라고 하면서 비꼬는 건 전혀 상황과 맞지 않아요 ㅋㅋ

맨 처음 댓글에서 그저 매혹적이다를 강조하려고 한 것 같다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이게 해석하셨고 저 글이 잘못되었다고 특별히 명시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맥락상 저 글을 합리화하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되었다는 내용이 없었기에 소통이 안 된것 같습니다.
일단 예시로 욕을 든 것은 죄송합니다. 사이버 성희롱, 2차가해를 실제로 겪은 적이 있어서 이 글이 잘못되었다고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저도 이 말에 동의 ㅇㅇ 조목조목 '~를 얘기하고자 ㅆ년과 같은 표현을 썼다' --> 성희롱 범죄자 대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계속 이렇게 예시 들면서 거울치료 비슷하게끔 논쟁하는 것도 좋진 않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하자면, 어떤 표현의 의도를 해석한 것과 그 표현에 대한 도덕성을 판단하는 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전 저 표현의 의도를 해석했을 뿐인데, 저 표현에 대한 도덕성 판단을 임의로 규정하고 소통하길 바라는 건 대화의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전 성희롱 범죄자 대변인 할테니, 님은 의사소통 불가능한 유아쯤으로 마무리 지어도 괜찮을까요? 표현이 불쾌하고 논리가 이상하네요.

아 ㅋㅋ ㅇㅈ합니다 닉값오지시네

억지가 아니라 잘못된 것을 가해자 입장에 바라볼때는 잘못은 잘못이라고 분명히 전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2차 가해로 여겨질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ㅆㅂㄴ'은 그렇게 유도리 있게 해석하면서 '여자 입장에서'라는 발언을 더 죄악시 하는게 웃기네요.

그 단어나 저 표현이나 다 쓰면 안 되는 게 맞아요. 뭐 하나 더 비중 두어 죄악시 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한 게 아니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그냥 표현을 쓴 의도가 저런 게 아니겠느냐라고 한 것 뿐인데, 님이 제가 말하지도 않은 걸 임의로 판단 내리고 이 논쟁을 시작한 거잖아요. 그리고 성희롱이라는데, 당연히 맨살이 노출되면 노출될 수록 성적인 내지 섹시한 매력이 어필되는 거 아닌가요. 돌핀팬츠와 가디건을 입었으니 당연히 (가디건을 입는 경우 이너는 가디건의 핏 등을 위해 몸과 좀 밀착되어 있는 경우가 다수 + 밖은 여름) [ 반팔티 - 가디건 - 돌핀팬츠 ] 의 착장일 거고, 더군다나 돌핀팬츠의 특성상 짧고 밀착되어 있다보니 엉밑살이 보일 수도 있고 몸매가 잘 드러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일 것이거늘, 그걸 보고 섹시한 매력을 느끼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럼 돌핀팬츠를 입든, 언더붑 패션을 입든 뭘 하든 남자는 쳐다도 못 보고, 보고 섹시하다고 생각도 말도 하지 말라는 건가요. 그럼 애시당초 그런 패션을 입는 의도가 반감되는 건데요. 분명히 욕설은 잘못한 게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글이 성희롱이라고 하는 건 비약인 것 같습니다. 만약 저 글이 "오늘 분홍 돌핀팬츠 입은 ㅆ년 뭐 어떻게 어떻게 하고 싶다"같은 글이라면 또 몰라도.

아들.. 엄마는 아들 믿어! 잘하고 왔지?

댓글 여김없이 싸우네 ㅋㅋ 이런것도 없으면 섭하제

여자분 잘못은 아닌데 나같으면 안 입을거같긴함

작년에 내 친구 국어 감독관이 속옷 비치는 옷 입고와서 +1

디씨 똥글 하나가지고 장문의 토론을 벌이고 있네ㅋㅋ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