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장이 강하면 미움받을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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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장의 타당성과 전혀 상관없이
뭐가됐던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의 미움을 살 수밖에없음
내가 자기주장 엄청 강한데다 딱히 그걸 숨기고 다니지 않고 살아봐서 아주 잘 앎.
물론 미워하는사람들이 정당하다는건 아님. 근데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는 사안은 없기때문에
누군가는 그 주장을 강하게 내비치는것만으로도 반발할거임
고로 웬만한 사안에 대해선 입닥치고 사는게 안전한 사회가 된것. 아무말도 안하면 적어도 누군가 나를 미워할 확률이 적어지므로
근데 이게 절대 바람직한건 아님.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는 이 사회가 잘못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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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더블다운..
근데 자기주장 센 사람이 그거 감추고 살잖아요?
그러면 매력 떨어져서 사람이 안 옴
그래서 감추는것도 적당히 해야..
나답게 살아야 미움받는 한이 있더라도 그 모습을 좋아해주는 진짜 내 사람들이 주변에 남는 듯
고건맞음. 저도 그래서 대환장 비틱질에 최강빌런이었던 고딩시절 제 옆에 있어준 친구들이 제일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음.. 가식떨던 대학시절에 만난 사람? 다 사라짐ㅇㅇ
너무 숨기면 호구 소리 듣고 너무 강하면 적이 많이 생기고.. 적당히가 좋은데 그게 참 어려움
근데 뭐 너무 많은 사람들의 미움을 사고 있는게 아니라면 그런 건 크게 신경쓰지 않게 된듯.. 누구나 다 동의할만한 말만 하려면 아무말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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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생에선 민감한 주제는 걍 피하지 않나요?고건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