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schberg [1048141]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7-19 18:13:40
조회수 695

공부에 재능이 심하게 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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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적어도 학계에서 뭐 하는거 아닌이상 크게 의이 있는 정도의 차이가 있냐? 아닌 것 같음


누구에게나 시작은 있음. 처음은 다 막막하고, 잘하는 사람들 보면 되게 대단해보이지. 마치 고1때 미적분 배우는 고3보면 뭔가 대단해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들 하고 있는 것처럼


학습 과정 상에서 속도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충분히

근데 잘 보면 그 친구들은 따로 공부를 하거나, 다른 공부를 많이 하거나 하는 등의 이미 여러분 보다 더 큰 눈덩이를 굴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눈덩이가 작을수록 눈덩이 커지는게 잘 안보이고, 실제로 잘 안크거든


친구들 중에 수능만점자가 꽤 있는 편인데

걔네들은 태생적으로 잘했냐? ㄴㄴ

한번도 좌절을 안해본 사람이 없음. 매일 시험 끝나고 울던 친구도 있었고..


재능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합리화하지를 않기를 진심으로 바람


나도 낯선 분야 공부하다보면, 왜이렇게 못할까.; 재능이 없는걸까 좌절도 하지만, 그냥 내가 많이 부족한 탓이고, 시간을 투자하면 잘할 수 있다고 무조건적으로 믿음. 잘 될거임


나도 잘 이겨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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