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문제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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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4점짜리 문제풀때요, 예를 들어 도형이 주어지고 반지름이나 넓이에 대한 극한을 구하는 문제는 그 반지름이나 넓이에대한 식을 주어진 문자(세타)로 나타내는게 중요하잖아요? 이런걸 구할때 중학교의 개념(내접원의 넓이에 대한 공식이라던지, 기본적인 각에 대한 특성) 또는 삼각함수의 개념을 이용해야 하는데 처음에 문제풀때 저 많은 공식들중 필요한걸 캐치해 내서 답이 나왔다고 했을때, 그 문제를하루정도 뒤에 봤을때 전날 풀었던과정이 술술보이지 않는건 당연한건가요? 어쩔때는 풀었던가 싶을때도 있구요. 결론적으로 자이스토리 같은 4점짜리 문제들을 풀때 처음에 한번에 풀었다면 그 문제는 그냥 넘어가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나중에 다시풀어봐야 되나요? 문제를 풀고 나중에 봤을때 전혀 기억안나는거 보면 이게 효과가 있는 공부방법인지 의심하게될때가 많아서요... 아니면 푸는 과정에서 겉으로는 안보이지만 실력이 느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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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을 보고 풀었다면 기억이 나질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풀었더라도 한 번에 풀지 못하고 여러 번에 걸쳐 많은 시간을 소요하여 풀었다면
체크해둔 후 다시 풀어야 됩니다. 그래야 본인의 것이 됩니다.
그런 문제들은 틀린 문제와 동등하게 취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넘어간다면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처음접한 문제를 약 5분만에 답지를 보지않고 푼 문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려운 문제들은 지금은 풀었어도 몇달뒤 수능에서 풀수있을지 모르겠어요.
그건 넘어가도 됩니다. 지금 푸는 건 나중에도 풀 수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