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가 정보 싸움이라는걸 요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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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꿈에 그리던 ‘지역에선 유명한(지방)’ 자율형공립고 왔는데
내신 개같이 4 쳐받고 ‘시립대는 가능할듯’
이러길래 정시로 왔는데
일반고 교과전형(물론 이건 있어도 이용 못했을듯)을 넘어서서 특성화고가 뭐니 하는거 보면 진짜 내가 정보가 너무 느렸음
오르비에서 욕을 먹든 말든 그건 상관도 없고 일찍부터 농어촌지역으로 이사가고 지역인재도 받고 했어야하는데 너무 늦었음
심지어 정시도 무슨 ebs인강 듣다가 오르비 보고 대가리 깨져서 메가 끊고 이랬던거 생각하면 입시가 왜 정보싸움이라는지 이제서야 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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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난 나지막이 말했다ㅡ「에미야...
저는 중학교 애들이 죄다 메가 대성 듣길래 무지성으로 따라 샀는데 그거 아니었으면 동네 학원이나 다녔었을 듯 ㅋㅋ
나도 무지성으로 자공고가서 내신 3년동안 열심히했지만 원하는 내신 못받아서 정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