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u16 [537366] · MS 2014 · 쪽지

2015-02-23 16:40:12
조회수 338

원아이드잭 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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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이드잭님
제가 문과 수포자인데.. 생질 수1 강의 듣다 너무 시간 걸릴거 같아서요... 너무 어려워요. .. 정승제 완포자 중등수학특강 들었는데도요 ㅜㅜ
그래서 계획한게
평일 최대 공부시간 5시간
주말 최대 공부시간 12시간인데
국수영탐 배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영어는 어느정도 잡혀있습니다.
국어랑 탐구(한과목 빼고 )도 그래도 어느정도 잡혀 있구요.
그래서 차라리 수학은 놔두고 탐구 개념 빨리 돌리고 수학 생질 듣고 기출 풀 생각인데...
)
평일 국1시간 영어 1시간 사탐3시간
주말 국2시간 영어2시간 나머지 사탐
이렇게 해서 사탐 개념 돌리고
국1영1 수3
국2영2 나머지 수학 ( 중간 중간 사탐 기출로 개념 유지 ) 생각중인데 어떤가요 ㅠㅜ제가 가고싶은 대학 과 3개가 다 농어촌 가능한데 그 중 한개가 국영탐만보고 나머지는 국수영탐 보는데 일단 탐구 잡아놓고 수학 시작하려는데....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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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아이드잭 · 521447 · 15/02/24 11:23 · MS 2014

    그런식으로 계획 세우면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대학 못갑니다.
    수학이 가장 표점이 높은데 수학을 뒤로 미루면 절대 안됩니다.
    탐구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포자가 된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수학이 어렵고 재미 없으니까 자꾸 뒤로 미루다가 그렇게 된 것입니다.
    수학은 원래 처음엔 어렵고 재미 없습니다.
    평일 국1 영1 수학 3
    주말에 사탐하십시오.
    생질1 하면서 수학의 바이블로 병행하고 그 뒤에 알텍 1회독 하십시오. (고등수학도 수학의 바이블로 다 사놓고 나올 때 마다 찾아서 공부하고 노트에 기록) 그리고 수비만 계속 푸십시오. 이것만 해도 2등급은 그냥 나옵니다.
    이 글을 보고도 수학을 미루거나 재미없다고 설렁설렁한다면 절대 대학 못갑니다.
    장담합니다.
    원래 어려운게 수학입니다.
    지루한 것도 수학입니다.
    저도 수포자였습니다. 뒤로 미루지 마세요.

  • kau16 · 537366 · 15/02/24 20:31 · MS 2014

    그럼 사탐부터 최대한 빨리 개념 돌리고 수학하는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