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데 거만한 애들에게 해줘야할 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7466863
과외하고 있는 학생이 있는데 50프로를 아는데 100을 아는것처럼 말하는걸 어떻게 해야 고쳐질지 모르겠어요... 틀려도 "아 계산실수에요, 수능때는 안틀려요"이러는데 자긴이 자기 말에 점점 심취해서 그게 현실이라고 믿는거 같음ㅜㅠ 자신감과 또 다른게 거만함인거 같은데 이런 학생은 어떻게 태도를 고칠 수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런 정책은 0
학생들이 좋은대학 가고싶어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알면 절대 못할 정책임 자기가...
-
수준높은 사람 만나려면 어찌됐든 서울대 가야하는건 그대론거 아님?
-
1. 삼각함수 덧셈정리 사인 코사인 탄젠트 덧셈정리에 배각/반각공식까지 챙겨두세요....
-
왜 서울n대임 그냥 이름부터 웃긴데
-
서울대 10개 만들 거면 얘네부터 편입 시켜줘라 ㄹㅇ
-
그릿 떴냐? 1
바로 구매완.
-
Hyps 랑 그랑체콜 처럼 천상계티어 만들고 밑에는 평준화 시키는게 더 좋은...
-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그냥 지거국에도 투자를 많이하겠다는거지, 지거국을 서울대로...
-
미국 이민보다 10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이민이 더 괜찮은 듯 특히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는 보내준다...
-
정법 vs 세지 0
정법이랑 세지 중에 뭐가 더 외울게 많나요 그리고 고정백분위99 만드는데 더 많은...
-
옛날에는 기대했던 것보다 형편없이 끝날거 같다 이정도였는데 그냥 요즘 돌아가는...
-
발전도 하고 선진국 반열 올라서 이제 잘먹고 잘살게 됐으니 노력 덜하고 보상 덜...
-
나는 헬조선 내부 서열에 미련을 버리고 탈조선해서 천조국민들과 함께하겠다
-
30개월로 늘려도 모자랄판에...
-
상당히 모순적이라고 말하고싶지만 이재명 대통령님의 큰뜻이 담겨있을거같아서.,...
-
서울에 있지도 않은 대학에 서울 붙이는거 개짜치는데
-
제일 궁금한게 3
그럼 원래 지거국 다니던 애들 졸업할때 서울대라고 찍힘?
-
어쨌든 그걸 시행시킬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봄 웬만하면 정책들은 다 부작용을 안고...
-
놀랍게도 정시 입결은 이럼 이젠 광명상가랑 경쟁해야 함 ㅋㅋ
-
왜 일케 체력이 딸리냐 너무 더워서 그런가
-
근데 지방에 6
일산 분당같은 신도시를 여러개 만들면 어쩌면 과도한 서울선호현상이 해결될수도 있지...
-
이번 대통령 정책이 열심히 산사람은 다 엿먹어라네 13
라고 철수가 말했고 전 모르겠습니다
-
이야 재밌네 2
더해봐
-
https://youtu.be/0Dk9BRkzBIY?si=UyLb0x_3VwmmyB0F
-
얼버기 4
어우 잘잤다
-
ㄹㅇ궁금하메
-
당장 정계에 바글바글한 설법 설경 카르텔들 자부심에 스크래치 씨게내는 꼴인데 과연...
-
걍 지방대 다니는사람만 이득이고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입학한사람은 엿먹어라 아님?
-
서울 10대 다닙니다^^
-
빨리 듣고 빨리 기출풀고싶은데 소화못하려나
-
아는 전례가 작년 3모 우활가 말고 없음
-
서울8대학교 재학 중인데 서울10대학교로 옮기고 싶어요
-
언매 1컷 알려주세염 ㅠㅠ 2026 강k 3회
-
정부 기관들 다 지방으로 내려보내고 싹다 지역인재(대학기준) 전형으로 해서 공기업...
-
옛날에는 그믐달 릿밋딧 562제 같이 되게 양 많은 리트 담아놓은 고난도 문제집...
-
이감시즌3 4회 독문언 ㄷㄱㅈ
-
수능에서하나틀리고설의를가고싶구나..
-
어차피 가망없는 소도시들은 걍 버리고 부산 광주 대구 등 몰빵 지원이 낫지않나 싶을...
-
시험 끝났기 때문에 오늘 밤에 메이플을 할 거임
-
개천재적발상
-
중앙대는요
-
아님말고
-
니부어 강제력 그 자체는 악이다 난도: 쉬움
-
비판,피드백 의미없어요 오직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답이에요 계속 당신을 바라보면...
-
하루종일 국민만 생각하는 미친놈..
-
한국 교육정책에서 대학서열의 존재가 볼트모트라 공적 영역에선 아무도 입결을...
-
난이도: 중 풀면 500덕코 풀어본뒤 혹시 모를 오류가 있거나 문제 퀄이 어떤지...
내년엔 태도 달라질듯ㅋㅋ
잔인하다ㅜㅠ
게이야 ㅋㅋㅋㅋ
시간이 해결해줄듯

그래화이팅^^ 해주죠그 계산실수가 나올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 공부(문제풀이)에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니면 수능 때는 보통 긴장하기 때문에 실수를 더 많이 한다고, 그래서 긴장에 휘말릴 일이 없을 정도로 실력을 높여 놔야 실수를 안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본인 스스로 해설의 풀이를 다 따라갈 수 있고 고민을 계속하면 그 풀이를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실력이 충분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실력이 충분하려면 정말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수준이 높은 풀이를 별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뽑아내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시해 주고 그 실력까지 가는 방향을 제시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솔직히 가장 효과 확실한 건 수능 꼬라박고 +1이긴 한데...(현역 때 수능 수학 89점이었던 사람)
지가 씨게 좇되는 경험을 해봐야 바뀜
틀린거 한번 설명해보라하면...안되나요?
넌 상위권이고 머리좋은건 누구나 알아. 빈말이아냐 진심이야. 그러나 네가 하나 그들은 널 읽어내는데 넌 그들을 못읽고 따라가는건 바로 니가 연기라고 생각하는 그들이 그 높은위치에서 행하는 의미없어보이는 우직한 공부만 멍청하게 하는데 너보다 잘나가는 걔네. 그건 앎을 오히려 두려워해서야. 안다는건 그 어느것도 쉽게 말할수없는거니까. 넌 지금같은 태도로하면 딱 네 대답처럼 실수였어요 이번생이 처음이라 아이고 ㅎ 죽을때 좀 후회할게요 이런 인생되는거야 / 그리고 그 말을 할 기회는 관뚜껑 밑에서고
내년에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