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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진짜 끈적하게 잘 읽어야하고 선지도 진짜 어려워진건 알겠는데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뭘로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작수랑 올해 6평 시험지가 엄청 중요하단건 알겠는데,,
6평 45문제 전문항 다 푸셨나요?
아뇨아뇨 일단 화작 첫지문도 살짝 날려읽다가 내용일치가 제기준으로 조금 찐하게 물어서 돌아가고 하느라 화작에서 16분쓰고 독서론 당황했다가 5분정도 쓴거같고 인문지문 7번틀리고 한 12분정도 썼고 제가 물화러라 생명 진짜 싫어하는데 나온거 보고 아 ㅈ됏다 이러고 어찌어찌 10분정도ㅜ해서 풀었는데 두개틀렸고 문학 쭉 다 풀면서 아 좆됏다 문학도 개어렵네 하고 이중차분법 왔는데 10분 좀 안남아서 15,17만 발췌독으로 풀고 14,16 버렸었어요,,
그러면 시간 부족으로 14 16 날리셨으니 사설 모의 10개정도 사다가 하루 하나씩 연속으로 따다닥 풀어보시면서 시간 줄이는 법을 쭉 검토하면서 정리해보세요. (이때 문제의 답에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문마다 걸린 시간을 초단위로 재보시면서.
그러고 난 후에 정교함은 어떻게 더하나요,,? 연계 공부도 하는게 좋을까요,,? 이제 하기엔 양이 너무나 많은 것 같고, 독서 연계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원래 연계 공부 안했어서요,,
우선 듄탁해 현대시랑 고전시 교재를 사두긴 했습니다,,
제가 황은 아니라서 EBS까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EBS 공부가 전체 국어 공부의 50%를 넘으면 안될 것 같긴 합니다... 과학/기술 제제가 약하시니 그거랑 관련래서 어려운 지문들을 많이 풀어보시고... 개인적으로 기술 지문에선 옆에 구조도 그리는 게 상당히 도움됐습니다.
비타민K같은 정보량 폭탄 지문은 과정을 옆 빈공간에 적으면 도움 많이 됐어요.
물2 어떻게 하시는지 알여주실 수 있나요?
필수본이랑 3순환1권만 했는데 한문제도 그냥 보내지 않았어요. 질량중심이나 무게분배, 중력끄기, 닮음활용 이런게 워낙 사기적인 기술들이라 다 적용해서 풀어내려고 노력했고, 다 풀고 나면 정석적인 방법으로도 한번 다시 풀어봐서 이상적인 풀이랑 떠오르지 않았을때의 현실적인 풀이들을 같이 가져갔어요,,! 풀긴 했는데 좀 시간이 걸리거나 깔끔하게 풀어내지 못했던 문제들은 효율적으로 어떻게 풀 수 있었을까 고민해보고 3순환을 들으니까 더 얻을게 많았던 것 같아요,,!
필수본 3순환만 하셨는데..ㄸ 대단하시네요!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언매 지구인데 서로 원하는 목표 이뤘으면 좋겠네요! 6평에 이어 9평 수능까지 좋은 결과 얻으실 바라요!
아 물2러이신가요?ㅎㅎㅎ 샤대 정문 뿌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