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영어황이다 있나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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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3번이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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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입니까?
네 수능이요
답 몇번인가요
2번이요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건 "건물의 상징"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데, 3번 선지 같은 경우에는 "여러 문화가 섞인 상호 작용"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정답 선지로는 부적절합니다.
주제가 건물의 상징은 우리의 믿음,사회에 의해 만들어진다 인데 그걸 크로스컬쳐 로 생각할순없나요?
Cross-cultural이라는 부분은 지문 자체에 언급이 없어요!
아 크로스가 문제인건가요
일단 지문 내용은 '무대 뒤편을 초대없이 가지 않듯 공간은 사람들이 Symbol한 대로 진화해왔다'는 내용이고
빈칸은 그렇기에 2번이 맞습니다.
지문 어디에도 교차문화적인 게 무엇인지를 설명해주지 않아서 의역을 해야겠습니다만
법정이나 백스테이지의 예시와 'hints about how they should be used'의 표현을 보아
지문이 주장하는 공간은 '해야만 하는 규정' 에 가깝습니다
교차문화의 텍스트 그대로의 의미를 쓰면 경계를 넘나드는 과정인 것인데
그렇게 되면 문화의 교차로 백스테이지의 활용 법정의 location에 대한 부분이 영향을 받는 내용이 들어갔어야 합니다.
즉, 3번 선지는 지문과는 관련이 없는 것 뿐 아니라 오히려 반대되는 선지 같네요
지문 막판에 강력한 단서들이 나오는데 '어떤 이용은 권장하고 어떤 이용은 금지시킨다'에서
교차 문화를 반영한다는 선지(그런 내용이 지문에 있지도 않지만)는
저 주장의 근거도 되지 않고 반박도 되지 않기 때문에 완벽히 걸러집니다.
+) 교차문화 때문에 저렇게(권장&금지) 된 것도 아니고 저렇게 되지 않는 것도 아니므로 그냥 관련이 없어요
건물이란건은 우리의 믿음,문화,경험에 의해 만들어진다가 주제아닌가요?
첫 문장 Subsequently를 봅시다.
Social legal religion 을 담았던 건물들이 '그 후'에는 (빈칸) 형태로 발전한 것이기에 빈칸 앞의 내용이 그대로 이어지면 모순입니다.
만약 빈칸 뒤부터 나온 내용들이 질문자분 내용을 포함하고 그걸 문화 교차로 보더라도 그건 Evolve가 아닌 유지에 가깝죠
또한 적어도 선지에 cross가 나왔으니 A믿음과 B믿음 혹은 A믿음과 A법률 처럼 넘나드는 Interaction이 한 번은 소개되었어야 합니다다
아 이해갔습니디ㅡ ㅜㅜ
넵 저도 급하게 하다가 다시 읽어보니 위에서 언급한 문화 요소별 Crossing 케이스가 소개되었다면 3번도 괜찮은 선지가 되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크로스의 내용도 없군요! 감사합니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