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자면 큰일날듯 1
옯붕이들 ㅂㅂ
-
2차 얼버잠 2
이젠 진짜 ㅃㅃ
-
동서연고. 1
무요.. 왜요.. 혼잣말이에요..
-
다시 했을 때 메디컬 가능성 얼마나 보시나요?
-
잘때가된건가 5
슬슬
-
발 300 11
손도 많이 큼
-
꾸준히 햇으면 꽤나 올렷을거 같은데 오랜만에 하려니 계속 같은 곳에서...
-
ㅅ..ㅂ 요즘에도 한달에 한번은 뛰다가 무조건 삐는 것 같다
-
키작은 사람이 6
큰 사람보단 끌림
-
마스터 등반 시작
-
재밋는건같이해요
-
귀가 ㅇㅈ 2
사실 아까 퇴근하면서 찍었어요
-
키작으면 좋은점 4
애들이 귀엽다고함 헤헤
-
ㅋㅋ 난 작년에 2
공부하는거에도 기출이 잇엇음.한국 기출만 봤을 때2008년도부터 2023년도 기출된...
-
새르비 화력 테스트 18
유동인구 10명 넘을까?
-
팩트는 0
마이 베스또 프렌드들은 몇시간째 디코를 하며 롤을 하고 잇다는거임.지금도 디코에...
-
굿모닝 1
ㄱㅁㄴ
-
오르비 굿밤 2
전 자러감
-
서버 어머같네요 0
ㅎㅎ
-
맞팔 구합니다 3
현역학생입니다 물리러에요
-
ㅇㅂㄱ 1
수업가야겠군
-
연구원인데 떼잉,,삼각함수랑 수열을 훨 잘함 지로함에 비하면
-
ㅇㅈ 13
새벽이니까 다행일듯 내 손임 펑~~
-
학벌딸 치고 싶어서 인거 같음 그냥 병신 한남 자존감 밑바닥 루저새끼라 뭐라도 하나...
-
안 맞게 공부를 하고 잇음 ㅋㅋ,,내 공부 이론대로 하는 공부가 좀 상당히 피곤함....
-
내 차단리스트 1
없음뇨
-
침대에서 자면서 망상함
-
지로함 6
평가원에선 잘 모르겟는데 (어렵게 안 내서), N제같은거 보면 되게 재밋는 문제...
-
무슨 이미 의대 붙은 것마냥 의대 성적 되면 의대를 갈까 설대를 갈까? 의대 가면...
-
수강 신청 0
막 20학점씩 신청 해놓고 나중에 빼는 방법 좋나요? 예상대로 안될 때가 많으니...
-
기출 좋앗던거 3
241122 (개 잘 만든문제)121130 (함수의 증가속도, 아주 중요한 관점)...
-
국회증언법이랑 양곡법 이런거 비판하는 내용있으면 너무 그렇지??..
-
롤의정리 4
롤은 재밌다
-
공군 질받 9
암거나 ㄱㄱ
-
잘자용 16
배가 고파져서 블아 ost 158번 그레고리오 피아노 버전을 들으면서 이만 자야겠오요
-
성대바꿔
-
롤할사람 4
모집ㅂ중
-
241122. 5
진짜 딱 삼차함수여서 결정됨. 머지 진짜아주 멋잇음. 출제자랑 대화해보고 시픔
-
비갤에 저격올라오려나?
-
.. 4
작수 2등급인데 29 30 제대로 풀진 못하고요 28번도 웬만하면 못풀고 27풀때쯤...
-
보통 스트레이트는 아니고 자기 일하거나 학교 다니다 간 거 4수 한의(스트레이트)...
-
이게 쇼츠로 밈같은거 대충 볼때는 으음 그렇구나 하고 봣는데,가사 보면서 노래로...
-
왜냐 난 착한 글만 쓰니까.
-
심심한 4
좋은 닉네임임
-
노래 추천 0
가사가 힘들 때마다 위로가 돼서 매일 찾아들음 닉값 ㅋㅋ
-
으하하하
저도 한양대 가고싶어요

환영합니다4.41…
당신이 오르비에 박제된 천재군요…

저번에 오르비에 다른 분들 학점 물어보는 글 올렸는데, 저보다 더 훌륭하신 분들도 꽤 존재했어요학점 어케 잘받으심...?
1학년 첫 학기 3.08맞아서 우울한데..

주로 성적이 안 나온 쪽이 전공인가요 교양인가요?그리고 수강평 보고 수강신청 하셨나요?
저희는 1학년 다 교양이에요(2학게 전필 하나 빼고 올 교양, 전선X)
수강평 에타 보고 하긴 했는데..사실 크게 신경 안쓰긴 했지만 ^^;
일단 A 두개 B+두개 C 두개 받았는데
A 받은 거는 두개 저도 참여 열심히 하고 시험도 괜찮게 본 수업이고
B+은 뭐 하나는 평가 완전 최악인 교수님에서 그나마 열심히 해서 받았고 하나는 그냥 그럭저럭 열심히 했어요
C 하나는 과제도 다 내고 시험도 나쁘지 않게 본 것 같은데 넘 상향평준화 되어있어서 그런지 C 맞고..다른 하나는 제가 C 받을만큼 시험을 말아먹어서..ㅎ
학점 어케해서 잘 받으셨나요ㅠㅠ
저는 우선 학점을 잘 받는 데에 있어서 수강 신청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강평을 보고 '내가'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수강 신청에서 잡는 게 중요해요. 저도 수강평에서 성적 쉽게 딸 수 있다는 과목 몇 개 골랐다가 B+ 떠서, 그 이후에는 저하고 잘 맞아서 '제가' 성적 잘 딸 수 있는 과목을 신청했습니다. 나에게 잘 맞는 수업은 1~2학기 정도 들어보면 감이 올 거에요. 시간표를 짤 때 하루에 3 과목 이상을 넣으면 안됩니다(이러면 하루에 세 과목을 연속으로 시험을 보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강의 사이에 간격을 두는 편입니다(연속으로 시험을 보면 아무래도 힘들어요)
강의는 수업 흐름을 놓치지 않고 설명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도 중요해요. 교과서나 수업 자료는 압축적으로 설명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설명을 이해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래서 저는 쉬운 수업이 아니라면 항상 수업 전에 해당 강의 분량의 교과서나 수업 자료를 가볍게 읽고 갔어요. 이러면 수업 중에 필기를 하느라 수업의 흐름을 놓치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수업 중에 교수님이 강조하는 파트 혹은 교과서와 참고 자료에 없거나 다른 관점에서 설명된 부분을 기억하는 데에 유리해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남들보다 필기는 적게 한 거 같아요.
과제는 수업마다 다르겠지만, 연습 문제를 푸는 과제는 연습 문제 하나 하나 꼼꼼히 챙겨야 해요. 보통 연습 문제를 바탕으로 시험이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시험은 2~3주 전부터 준비했어요. 어려운 과목(이해를 많이 요구하거나 분량이 많은 과목)은 교과서를 보면서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더 오래 걸리고, 비교적 쉽다는 과목들은 2주 전부터 족보를 보면서 공부할 부분을 좁히는 방법으로 준비했어요
족보를 구할 수 있으면 족보를 참고하는 것이 많이 유리해요. 시험 스타일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시험 대비 방법이 달라지는데, 원리의 깊은 이해를 요구하고 서술형으로 나오는 과목은 교과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게 중요합니다. 반대로 객관식이나 단순 암기를 요구하는 과목은 요약본이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한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